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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에 살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어제 집앞 파킹랏에서 와이프가 어코드를 정차 후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중국인이 자신의 주차해논 차를 빼려고 후진 중에 저희 차 뒷범버를 긁고 지나갔습니다.
근데 어이없게 그 중국인이 50/50과실을 주장한다면서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찰을 부른후 사고 지점으로 갔더니
저희차 뒷범버가 한쪽은 빠져있고 패인트랑 깊게 파인 홈도 있더라구요.
경찰 말로는 저사람 잘못이 맞다고 하면서 걱정말라고 하긴했습니다.하지만 분위기상 그사람이 보험처리해줄 것 같이 보이지도 않고
(여전히 자기 잘못아니라고 했습니다. 가만히 서있는 차를 박고서는 지 잘못아니라니…참)
말싸움 하는것도 웃기고 해서
일단 제 보험회사에 연락한 후 수리 견적 받고 수리 맡겼습니다.
물론 상대방 보험 정보도 다 알렸습니다.이런 경우 제가 먼저 디덕터블에 대한 비용을 내고
제 보험 회사가 상대방 회사에 돈을 요구한 후 (상대방 과실이 100%라면)
다시 제가 디덕터블 낸 것을 돌려 받을 수 있는건가요?사실 이게 제가 생각했던 방법인데.
어떤 분은 상대방이 클레임 걸때 까지 기다리고
그 후에 거기에다가 이런것을 청구하라고 하는데
지금도 상대방은 클레임 했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고
뭐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방법대로 하면 보험료가 오를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잘잘못은 어떻게 따지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보통 이런 처리기간은 얼마나걸리는 지도 궁금합니다.생각하면 우울하네요.
어떤 방법이 베스트 처리법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