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받아야 합니다. 다른 종류의 미국비자처럼 E-2비자도 비자를 성공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인터뷰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E-2비자인터뷰에 대한 준비 없이 인터뷰를 했다가, 인터뷰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받게되면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해서 비자거절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E-2비자를 진행했다가 인터뷰에서 거절되어서 곤란을 겪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E-2비자를 포함한 미국비자는, 비자가 한 번 거절된 경우에는 다시 받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듯이, 미국비자도 서류 및 인터뷰준비가 완벽해야 성공비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2 비자의 인터뷰는 미국 대사관 3층에서 진행됩니다. 미국 대사관 입구에는 아직도 줄을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E-2비자 신청자들은 줄을설 필요없이 바로 대사관 3층으로 올라 가시면 됩니다. 3층으로 올라가시면 다른 취업비자 신청자들은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셔야 하는 반면에 E-2비자 신청자는 번호표를 뽑으실 필요없이 택배신청서를 작성하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기다리고 계시면 대사관직원이나 영사가 이름을 호명하게 되는데, 세번 호명 하게 됩니다. 첫번째 호명은 일반직원이 예약을 확인하는 단계로 이때 택배신청서가 포함된 여권을 요구합니다. 두번째 호명은 지문인식하는 단계로 미국영사가 호명할때 그 윈도우로 가셔서 지문스캔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다음 또다시 자리로 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드디어 인터뷰를 하기위해 이름을 호명하게 됩니다.

이제부터가 인터뷰를 통과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한 순간입니다. 모든게 그렇지만 첫인상이 매우 중요 합니다.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므로 영사에게 가서 밝은 표정으로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 영사의 질문유형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첫째는 일반적인 질문으로 사업체 위치, 비지니스 종류 등과 같이 당락에 전혀 영향이 없는 질문들이고, 둘째는 접수된 서류의 검토를 통하여 투자자금의 출처, 종업원관련 질문, 비지니스 운영경력, 사업전망등에 관해 질문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민의도를 알아보기위해 유도심문으로 영주권 취득 계획 같은 돌출 질문을 할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밝은 표정으로 자신감있게 임하는 것입니다.그리고 E-2비자의 성격과 신청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자격조건에 대한 충분한 인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셔야만 영사의 질문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제대로 된 답변을 하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에 대한 사전연습을 충분히 하셔야 합니다. 서류를 접수하기전에 반드시 전체 패키지를 복사하여 인터뷰 가기전에 전체 내용들을 여러번 읽고 내용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만약 접수된 서류에 있는 내용하고 인터뷰의 답변내용이 상이할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후 영사가 해당 E-2 비자 케이스를 통과시키기로 결정하면 신청자와 가족들의 여권을 가져가고 신청 서류는 다 돌려 주고 만약 영사가 거절을 하기로 결정하면 거절 사유가 적힌 종이를 주면서 추가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통과가 되면 제출한 여권은 4-5일 후에 택배를 통해 신청자에게 배달이 됩니다.

개인마다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변호사와 이에 대한 대비를 사전에 충분히 하셔야 함은 물론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듯이, 미국비자도 서류 및 인터뷰준비가 완벽해야 성공비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 이민법에관해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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