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영주권 청원(petition)이 3일만에 승인된 사례를 말씀 드린바가 있습니다.
최근에 또 다시 3일만(토.일을 포함하면 5일) 에 승인된 cas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분은 정확히 서류 접수 후 2개월 4주만에 영주권이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한국의 연구소에 근무하시는 박사님입니다. 1년 간의 visiting scholar로 미국의 대학에 연구차 왔습니다.
이분이 이력서를 사무실로 보내왔고,niw를 통한 영주권 진행의 가능성을 문의해 왔습니다. 이 박사님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녀들을 미국에서 교육시킬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cv를 자세히 검토하여 본 결과 1순위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논문이 많고, 특허가 상품화 된것도 있고, 학회등에서 많은 활동을 한 기록이 있어서 niw보다는 1순위 1-1(A)를 권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분은 1년 후에 반듯이 한국에 가야하고 국가 연구기관 소속이라 직장에서 1년 이상의 연수기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였습니다. 또 이 분은 j비자를 웨이버 하여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잠시 한국에 머물다 미국의 새 직장에서의 근무를 하려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niw로는 시간을 맞추기기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niw를 통한 방법으로는 준비기간부터 1년을 예상하여야 하기 때문에 도저히 이 분이 귀국전에는 영주권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niw는 1순위와는 달리 급행 수속이 없고, 또 j비자 웨이버에 3개월 가량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1순위 급행수속으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자료와 제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j비자 웨이버를 준비하고,  이민국에 1순위 급행으로 수속을 진행하였습니다. 페티션과 영주권 수속을 동시에 제출하였습니다.(140,485 동시접수)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이민국에 서류 제출을 12월 2일에 하였는데 놀랍게도 청원서가 3일만에( 토.일 을 포함하면 5일) 승인 되었습니다. 핑거프린트 후 이 분은 2월 28일 집으로 영주권이 배달 되었습니다. 이민국에 서류접수 후  청원서 승인 3일, 영주권이 집으로 배달되기까지 2개월 4주 걸렸습니다. 3개월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스펙이 확실하신 분들은 niw보다는 1순위 급행(premium) 수속도 고려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1순위는 교수님들에게 아주 유리합니다. 많은 분들이 niw만을 알고 계시는데 저는 수도 없이 많은 분들이 niw상담이 왔는데 1순위로 권유하여 많이 성공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상 전반적으로 1순위가 niw보다는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연구 실적이 많고, 논문이 많은 대학 교수님들은 1순위가 오히려 niw보다 더 쉽습니다. 포스닥 과정이나 연구 경력이 짧은 박사님들은 1순위보다 niw가 유리 합니다.
최근에 niw심사 기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과거와는 달리 많이 까다로와 졌습니다. 회계연도 말에 niw는 쿼터에 걸려 더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서 대학교수님들께서는 niw보다는 1순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이한길 변호사
“mailto:hglee5683@naver.com”>hglee56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