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이 많으시군요.
개인적으로 AP 많이 듣는것 추천 안합니다. 사회 1-2년 먼저 나와서 남들보다 앞서가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아이가 독립적으로 모든것을 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는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좋은 환경에선 좋은 결과가 나올 확율이 크지만, 한국엄마들이 아이 따라다니며 대학진학에 올인하는 것 보기에도 안좋고요, 또 아이의 성숙도 방해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와 살아보니 좋은 점 한가지는, 뭔가 실패를 했을때, 다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 환경이 많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