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래 사이드 미러는 고정형입니다. 접히는 미러가 좋을것 같은데, 혹시 power-folding side view mirror로 교체가 가능한가요? 물론 와이어링이 추가되어야 될 듯 합니다. 버튼도 안에 하나 달아서 누르면 자동으로 접고, 피고 할 수 있어야 될텐데… 가능한가요?
제 글의 요지는 접히는 사이드 미러가 필요하고 안 필요하고는 차 주인이 결정하는 거니 그 필요성을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말고 아시는 분 있으면 글에 대한 답을 적어 달라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뭐라도 알면 답변 달아드리고 싶은 맘이 간절하지만 차에 대해선 일자 무식이라…)
저는 한국에서는 한번도 운전한 적 없고 (따라서 접는 사이드 미러 써 본 적도 없고), 미국 다른 주에서, 맨 윗분이 쓰셨다시피 주차 공간 넓직한 곳에서만 운전하다 (그래서 저도 미국은 나라 전체가 다 그렇게 운전하기 편한 줄로만 알고 있다가) LA로 이사했더니만 이건 뭐….
후진하다가 기둥에 박아서 사이드 미러 깨 먹은 적도 한번 있구요, 한인타운 주차장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몰 주차장에서도 웬 컴팩트 주차가 그리 많은지… 제가 운전이 서툴러 그런 건 줄은 아는데, 간신히 파킹할 자리 찾아도 도저히 그 사이 (특히 두 차가 공간 하나 사이에 두고 주차했는데, 다들 그 남은 공간 쪽으로 최대한 붙여서 주차해 놨을 때)로 차 집어 넣을 재간이 없어서 (운전 능숙하신 분이야 문제가 안되겠지만서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 그러다 사이드 미러 접고 주차한 차들 보면 어찌나 부럽던지…
제 차엔 달 생각 없지만 (오래된 차라서 그닥 돈 들이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그래도 저도 궁금하니, 아시는 분 있으면 그냥 답변 달아 주시면 안될까요..
가능하죠 전 접히는거 보다 뒤로 후진하면 양 사이드 미러 약간 밑으로 조정되는거 거 상당히 편해서거 알아보다 ..아마 일반 정비하는데는 조금 힘들고(힘들다기 보다 가격이 좀 천차만별이고)뭐 주문한다 뭐한다 하면 갑갑해서. 오디오 튜닝이랑 조금 요란스럽게 자동차 꾸미는 데 전화해 보시는게 지역 구글 정보에서 찾으실수 있으실거 같은데 공임비 에 놀라지 마시길^^ 데쉬보드에 여분의 버튼 만드는게 있을겁니다 .참고로 튜닝 하는데 직접 가보시면 의외로 재미 솔솔 합니다.
전 집사람이 후진 주차 하는게 조금 서툴러서 카메라 달아줬습니다 파킹 센서라고 하나요
물론 가능하지요. 문제는 오래된 차종의 경우에는 그당시에도 오토 기능이 없기에 다른 차종의 오토미러를 장착해야 하는데 얼마나 외관이 호환이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요즘 차들이야 옵션으로 오토 미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니 오토미러 옵션이 없는 차를 오토미러를 사서 장착하면 외관도 깔끔하고 내부 버튼도 기존에 마련된 공간에 만들면 문제 없겠지요. 하지만 오토미러가 애초에 지원되지 않았던 차종이나 연식의 경우에는 그 차종에 최대한 맞는 미러를 찾으셔서 장착하셔야 합니다. 좀 힘들지요.
자동차 동호회나 다이 동호회에서 문의 하시면 경험자들에게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