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웠습니다

  • #1392869
    라임 173.***.211.35 1844

    그냥 몸이 아파서 몇 자 끄적거려 봤다가
    별 이상한소릴 다 듣네요.
    댓글 따뜻하게 달아주신 분들껜 진정 감사 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 현실 68.***.183.172

      여자나이 40중반…..여자는 나이 30중반만 넘어도 상폐 (상장폐지)에 답이 정말없는 나이인데…

      대쉬하는 남자는 있지만 본인이 맘에 안들어한다?
      이런분 100% 얼마전 죽은 한국의 맥도날드 할머니 케이스입니다

      글쓴분 맥도날드할머니 기사검색해 보세요.
      당신의 미래입니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 hs 108.***.4.62

      법륜스님께서 말씀하셨죠. 사람이 왜 살아가느냐 여쭸더니
      살아가는 데는 이유가 없다. 생명이 존재하는 데에는 이유가 없다 하셨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왜 살아가느냐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답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더 풍요워지는 행복을 위해서 일에 매진해서 청춘을 모두 투자하셨건만
      뒤돌아 보지않던 세월의 흐름속에 이제 적지 않은 무게로 다가온 살아온 날들에 대한 회한이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아프고 힘들 때 옆에서 말없이 꼬옥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무엇을 위해 사는 지에 대한 답이 됐을법도 한데…
      이런 때야말로 그동안 잠깐 내려놓았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라는 게 무엇인지 정말 와닿는 순간이 아닐까요.

      이제껏 살아온 라임님의 인생의 봄과 여름이 생기있고 치열했다면
      먹먹한 외로움의 낙엽은 인생의 가을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짙게 묻어나올 듯 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이다지도 힘든 일인가 싶네요.
      약간 늦었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인연이 라임님께 닿기를 바라겠습니다.

    • 충고 24.***.145.98

      저도 지난 번에 진심 어린 댓글 달았다가 조롱 당하고 (심지어 그 사람에게 단 댓글도 아닌고 정중한 투로 썼는데도)
      바로 삭제했는데요,

      이 게시판에 진심이 담긴 고민이나 넋두리 안하는 게 좋아요. 얼굴 모르는 불특정 다수가 알아주고 이해해 줄거라는 건
      큰 착각이예요.
      이상한 사람도 많고 그냥 장난으로 혹은 자신의 분풀이로 답글 다는 사람도 많고요.

      상처 받으신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 남겨요.

    • 현실 68.***.183.172

      기분나쁜일 전혀! 없어요

      전 그냥 일반 한국남성들의 관점을 그냥 쓴것뿐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전 20대초반 이쁜 여친있어요
      글쓴거보면 딱 어떤 스타일의 여자인지 바로 팍! 감잡히네요 ㅎㅎㅎ

      강제 독신 축하드려요 ㅋ

    • 보다가 70.***.163.16

      넘 하시네…원글자 몸 아파서 푸념한 걸 가지고 뭐 상장폐지, 맥도날드 할머니에 강제 독신..본인 20대 이쁜 여친 있다고 자랑질까지. 들어와 글만 주로 읽다가 진짜 대박! 일반적인 한국남자 생각은 이쁜 20대 한국김치녀들은 늙어가는 남친 단물 다 빼먹고 뻥 차버리고 돈많은 젊은 놈한테 옮겨타는 거 아님? 그리고 댁은 땡전한푼 없이 쓸쓸히 늙어 죽을 거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것 같은지. 제발 생각좀 하면서 글 좀 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