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

  • #1390847
    Justin 174.***.192.155 2956

    안녕하세요. 여러분.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 여러분께 이렇게라도 물어 보고 싶습니다.
    일년전 지금의 아내와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행복한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매일 매일이 너무 힘이 듭니다.
    그녀에게는 한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감싸 안으려고 해도 너무 힘이 듭니다.
    모든 싸움의 원인이 아들 때문 입니다.
    앞으로 계속 같이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헤어져야 하는지 고민 입니다.
    만약에 헤어진다면 재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통 24살 이면 따로 살아야 하는거 아님니까? 아들 나이가 24살인데 아내가 너무 감싸고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75.***.77.88

      애 나이가 2살 4살이면, 잘 감싸주고 살라고 할랬는데….

      .
      .
      .
      뚜~~~~~유~~~~~웅!
      24 살?
      오메, 그럼 원글분 연세가?
      낚시하시나요 지금?

    • ㅁㄹ 128.***.230.241

      음.. 저도 낚시글인가 했는데. 재혼인 건가요?

    • l 216.***.230.8

      Ask her to choose to live with you or her son.

    • 지나가다 129.***.109.254

      자식 싸고도는 것은 못 고칩니다.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을거라 가정하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1년 살고 헤어진다면, 올때 가져온 각자의 재산은 각자가 가져가고,
      같이 사는 동안에 생긴 재산이 있다면 나누는 것이 합리적인데,
      배우자분이 욕심을 부리시는 경우에는 변호사를 사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