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글들 쓰는 사람중에 과연 몇이나 제대로 된 연애라도 했을까요?
한국도 그렇고, 요즘 남자고 여자고 연애하거나 결혼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몇몇 남자들의 경우 넘치는 혈기가 피해의식과 결부되어 여성혐오에 가까운 과대망상을 갖는것 같습니다. 글을 보면 ‘여성은 이렇다’ (그래서 내가 못사귀고 있는거다)로 자기위안하면서 여성혐오를 드러내는것 같습니다. 나는 괜찮은 남자지만 한국여자들이 나쁘고 이상해서 못사귀고 있다…는 식의 자기위안하는거죠. 또는 “여자들아 들어라. 니들이 이렇다”(관심좀 가져죠”) 이죠.
이곳에 여성분들도 많이 들어오고 그런 불쾌한 댓글에 당연히 상처받지만 드러내놓고 왈가왈부하지 않죠. 괜히 미친 사람들이랑 온라인으로라도 엮이기 싫으니까 잠자코 있는거죠. 얼마나 싫겠습니까?
미친 인간들은 평생 그렇게 한국 여자들 욕하고 그리워하며 외로이 늙겠죠… 유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