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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18:56:38 #1384710NC 24.***.210.19 8175
며칠전에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분과 만남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물론 인연은 하늘의 소관이지만…
그래서, 글을 내립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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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배우자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미국이 한국보다 살기 좋다고 자위하지만…
막상 이런 현실을 알면…참….다시한번 한국이 위대함을 알수있네요. -
원글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부디 좋은 사람 찾으시길 빕니다. 님말대로 늦었다고 아무나 만날순 없는일이고 정 인연이 닿지 않는다면 님의 능력 정도면 혼자 사는것도 나쁘진 않을듣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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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속이고, 너무 뚱뚱하지 않으며 고졸이라도 마켓에 나가서 일할 의지 있고 크레디트 카드 빚 만 불 이하인 애 하나인 돌싱을 만나세요. 지금 원하시는 스펙은 불가합니다.
무엇보다 결혼상대를 찾지 말고, 데이트를 하세요. 만나보고 데이트하고 해야 무슨 기회가 생기죠. 다니는 교회나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도 여자들을 낚지 못하는데 누가 낚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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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는 분은, 인상과 인성이 좋고 4년제 대졸의 학력이신 분,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 채무 관계가 깨끗하신 분^^, 나이는 30후반에서 40 정도의 미혼인 여성분입니다.-
본인수준은 고졸인가봐. 이민자들중에 행색이나 학력에서 딸리는 사람들 많던데 그들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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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초치는거 아닌가요. 간절하신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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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초치는 것처럼 들리진 않아요. ^^ weee 님에게 제가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어느정도의 크레딧카드 빚은 있을수 있겠죠? 제가 채무관계 얘기한건 큰 빚을 의미한 거였어요. 그런 상황에 놓여 갈등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한두번정도 보거나 들은 기억이 제 뇌리에 남았나봅니다. 어쨌든 좀 silly하게 들려서 그부분은 지웠어요. 그리고 그 밖의 부분은 비교적 general한 조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애 하나는 모르겠지만 돌싱은 고려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교회가 대도시 한인교회 같은 대형 교회는 아니에요. 제가 30대 중후반일때부터 제 나이에 어울리는 single 여성은 보이질 않더라구요. single인 애들과는 나이차이가 너무 났구요. 그 당시에는 제가 공부에 집중해야하는 사정도 있었어요. 나름 온라인데이팅도 노력을 해서 이따금이나마 DC나 NY까지 날아가기도 했었죠. 지금도 그런 노력을 포기한 건 아니구요, 그냥 쉽지는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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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부디 짝을 찾으시기를…저도 30대초반인데 벌써부터 힘겨워요. 물론 지역적으로 쉽지않은곳이라 그런탓이 크다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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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잇 등은 하지 마시고요..거긴 여자도 거의 원나잇 아니면 돈(재미)을 바라는 애들 천지에요. 아시는 교회 어른들 통해서 타주에 있는 여성분들 소개 받으세요. 유학생 아니면 님 같은 분들은 그것 외에 결혼하는 길 보지 못했습니다. 쭈뼛하지 말고 어른들께 여쭈세요. 그게 그래도 확률이 높아요.
딸 기를 일 있습니까. 어린 여성이나 유학와서 공부한 여성들은 님 정도 스펙에 관심없어요. 영주권이 목적이 아니라면요. 헷갈리지 마시고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분들과 만남은 삼가세요.-
제 스펙 말씀드린적 없는데 너무 짚어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모든 사람이 본인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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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남자님은 패스. 원글님 말한 겁니다. 글고 오해 마세요. 스펙 문제가 아니라 여기 한국녀들이 그런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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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심각한것만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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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e 님, 이민 일세로 한국 정서를 가진 분한테 엄연한 총각인데 애딸린 이혼녀를 만나라고요? 이분정도면 충분히 젊고 훌륭한 싱글녀 만나기 충분한데, 무리한 조건 내건것도 아닌데, 남의 예기면 무조건 까고보는 고약한 성품이 느껴지네요. Weee 님의 찌질 답글에도 침착하게 댓글하는 원글님 인성의 반이라도 닮으세요. 댁의 아들이나 나중에커서 노총각돼면 애딸린 이혼녀한테 보네슈…ㅂ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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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그런게 사실인데 어쩝니까. 만일 그 훌륭한 싱글녀가 있다면 유학와서 공부를 했을 확률이 크기 땜에 저 정도 스펙가지고 말도 못 걸어요. 아니면 여기 애매한 1/2세 들인데요. 원글에서 느껴지는 보수적인 냄새가 확 나서요. 사실 빚 갚아주고 영주권 빌미 삼아 고졸 여자 낚아채는 길 아니면 거의 힘듭니다. 즉 왠만큼 나쁘지 않은 여자들…멕여 살릴 의지가 없다면 결혼 거의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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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e 님은 열등감으로 베베 꼬이신분이네요.
님의 보잘것 없는 스펙때문에 매일 무시당하면서 사세요????
딱 보아하니 님 스펙때문이 아니라 이상한 성격때문에 여자친구 한번 못 사겨봤을것 같은데 뭔 남 지적질 이세요? 그것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거히 저주에 가까운 발언까지 서슴치 않으면서 ㅉㅉㅉ-
말은 거칠지만 weee님 말에 동감하는 분들 많을거에요. 단지 말을 안할뿐,,,,, 요새 한국녀들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요새 우리 교회에 국제결혼한 한국녀와 미국남편이 십년(단물을 빼먹고 십년이면 연금도 나눠가지니까)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을 하는데, 그 한국녀한테 딴 한국 녀가 찾아와서 “니 남편 내가 연애해도 돼? 소개좀..” 하드랍니다.과장이 좀 더해지고 하긴 했겠지만 이상한 한국녀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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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ard similar stories many times. Many Korean women in the U.S. don’t have a moral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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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우자 만나는게 쉽지 않는 것 같아요. 용기 내어 글 올리셨는데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축복되고 귀한 만남이 함께 하시길…-
Encouragement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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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비참한사실은 이렇게 화이팅해주는 사람들은 많은데 정작 이 용기에 반하는 사람은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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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이메일 주소 하나 남겨 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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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주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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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이 맘에 와닿아서 글 남기네요..ㅎㅎ
좋은 사람, 맞는 사람, 평범한 사람, 정작 본인은 찾기 참 힘들죠!!
올해 가기전에 좋은 분 꼭 만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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