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글 쓰신분과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운송을 해줄수 있다고 해놓고는 이사일이 임박하자 계약서에 이사일이 명시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짜를 맞출수 없다고 하면서 저보고 홈디포에서 사람들을 고용하여 짐을 스토리지에 갖다놓으면 나중에라도 가져가겠다는 겁니다.
너무 황당하고 사장의 일관된 무책임한 행동에 신뢰가 무너질대로 무너져버린터라 결국 다른 미국 업체를 통해 이사를 했고 L모 통운측에 계약위반 사실을 근거로 지불했던 계약금 500불을 환불해달라고 하니 이런저런 변명만 늘어놓다가 연락이 끊기더군요.
이번 이사때문에 맘고생이 정말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미국에서의 이사는 제손으로 직접 하던지 갖고있던 물건을 모두 처분하고 떠나는게 답인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이 업체 또는 다른 업체로인해 피해 입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