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은 선택입니다.
한국남자들에게도 이제 과거 20년전 일본에 유행했던 초식남이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결혼할때 대부분의 경제적 부담을 남성이 지게됐었는데 이런것들은 이제 거부하기 시작한겁니다.
과거 20여년전쯤에 일본사회에서 현재 한국사회처럼 결혼시에 남자가 대부분의 경제적 부담을 지고
여자는 그져 결혼후 남편의 월급으로 자기 외모치장에만 열중하고 자식관리 소홀히 했었습니다.
그런거에 대해 일본남성들은 하나둘씩 혐오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일본남자들은 결혼을 안하고 자기가
번돈으로 각종 취미활동을 하고 자신을 치장하고(일본남성이 본격적으로 화장하기 시작함) 자신을 가꾸기
시작한게 일본 초식남의 출현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여성들 대다수가 나이가 30중반이 넘도록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여성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둘씩 고쳐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2000년대 중반들어오면서
일본 사회에서는 결혼할때 모든 경제적부담은 남녀 거의 절반씩 공평하게 부담합니다.
(한국도 근 10년내에 이렇게 변합니다. 한국 시스템은 일본의 과거를 100% 따라갔으니까요)
결혼을 하면 장점이 뭘까요?
결혼으로부터 오는 안정감, 행복감, 자식을 키우는 보람같은거?
이런거는 옛말입니다.
요새 한국인 세커플이 결혼하면 한커플이 이혼합니다. 자식을 애지중지 키워놨다고
나중에 본인이 노인이 됐을때 자식들이 뒷바라지 해줄까요?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사건…그런꼴 안당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결혼생활을 통해서 성적 욕구 해소? 결혼한지 4~5년만되도 잠자리 갖는걸 피하는게 현실입니다.
남자나 여자의 경우 성적욕구가 생기면 그냥 여러 업소가서 시원하게 풀면 됩니다
과연 결혼을 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