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만불 정도 현찰로 샀습니다. 제가 미국 온지 얼마 안됐을때였고 주위분들이 캐쉬로 차샀다는 말이 체크 쓰고 한번에 샀다는 말과 틀린줄 알아서 정말 백불짜리 가방에 넣고 가서
차 샀죠…뒤에 서류 하는 사람이 백불짜리 세고 또 세고 했던것이 생각나네요

전 현금을 모아 캐쉬어 첵을 끊어서 차를 샀습니다.

그나저나 현금을 들고 딜러쉽에 왔다갔다하는 것도 좀 무섭군요.

오히려 현찰 좋아하는 중고차 딜러들도 많습니다. 새차 들러들은 론해주면서 수수료 받아서 오히려 론 받는것을 더 좋아하더군요.

우스개 소리로 저도 처음 어학연수할때 학원비 2300불을 현찰로 ATM에서 찾아서 학원에 한번에 지불한 적있습니다. 그것도 20불짜리로 배낭에 한가득…. 차도 없는데 동네atm몇군데 돌면서 한번에 800불씩 3번 뽑았는데 뒤에 차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그것도 산적같은 제 친구랑요… 그거 배고 학교버스 타고 가서 돈내고 오는데 돈 받는 아줌마 놀래더군요.

생각하면 그때가 그립습니다.

하하하 ㅋㅋ
위에분… 무슨 영화에 갱들이 마약거래할때 돈가방 들고 거래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오피스 clerk 아줌마에게 가서
돈가방을 놓고 현금을 보여주는 하하하 ㅎㅎ

아줌마는 놀래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