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히스테리

  • #1361926
    진짜 129.***.40.230 7394

    직장에 노처녀가 한마리 있습니다. (모든 노처녀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진짜 감정 기복을 모르겠네요.
    기분 좋았다가 나빴다가… 진짜 미친* 널뛰기마냥 달라집니다.
    그것뿐 아니라 말도 진짜 재수없게 하네요…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도 남이 시킨 메뉴보고 그렇게 짜게 먹으면 금방 죽는다는 둥…

    더 웃긴건 지보다 나이 어린 여자들에 대한 질투가 말도 못합니다.
    한번은 젊은 사원이 좀 화사하게 입고 오니 아주 사람을 잡아먹을듯이 쳐다보다가
    전체 이메일로 복장을 단정하게 입으라고 ㅈㄹ하더군요.
    그러고나선 자기는 동네 마실가는 패션으로 나옵니다.
    슬리퍼에 목늘어난 티셔츠에 후줄근한 바지…
    ㅆㅂ 이럴거면 복장이야기나 하지 말던가…
    여자들이 업무차 가서 물어보면 얼굴도 안보고 말합니다. 귀찮다는 듯이…

    그리고 어찌나 교회에 열심이신지 회사에서도 교회사람이랑 하는 카톡을 놓질않네요.
    그러면서 회사에선 개ㅈㄹ떨고..

    에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노처녀한마리랑 같이 생활하려니 죽겠습니다.

    • ㅍㅍ 99.***.192.95

      관심이 없으면 고민할 일도, 신경쓸 이유도 없겠지요?

    • 상폐 61.***.1.130

      노처녀와는 안엮이는게 답입니다.
      나이 30넘은 노처녀는 개도 안물어간다는 말도 있죠.

      그리고 원글자도 알듯이 여자의 적은 여자입니다. (여적여)

    • 달남자 50.***.196.114

      노처녀라서이기보단 그사람 인품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제가 아는 노처녀분들은 안그러시던데.

      • qweqwe 15.***.226.5

        네 다음 노처녀

    • 나도노처녀 155.***.35.4

      한국에선 저런 직장동료/상사들 꽤 있었어요. 근데 미국에서도 이런 여자들 안짤리고 회사 다니나요? peer evaluation같은거 안하나요?

    • 지나가다 70.***.224.14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노처녀 히스테리 가지고 있는 사린들 보면 다들 자존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정말 결혼안하는 이유가 자기의 career때문에 아니면 결혼에 관심 없는 여성분들은 이런 히스테리를 보지 못했지만, 결혼 하고는 싶지만 하지 못한처자들은 자존감도 낮아보이고 피해의식 쩔고 그리고 매우 이기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 코리아 214.***.35.2

      한국사람인가요?

    • 아가씨 98.***.223.129

      결혼 안하신 30대 중반 이후 여성분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저 또한 지금까지 봐온 노쳐녀들 결혼 못한 이유가 있더군요.
      우선 본인 자신은 모르고 무슨 눈이 한없이 높더군요,

      한번은 회사에 노쳐녀분이 한분 계셔서 다른 노총각분이랑 연결해 줄려고 했더니 자길 우습게 봤다고 하면서 정색하면서 화내더군요.
      자기가 얼마나 우스우면 그딴 남자를 어따 자기한테 연결하려하냐 그런식으로..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면 될것을 저러니 결혼을 못하지 그런 생각부터 들더군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남여 비교하면..
      얼굴 남>여
      능력 남>여
      집안 남>여
      학벌 남>여
      몸매 여>남
      피부 남>여
      성격 남>여

      연결 한번 해줄라다가 위대한 여자분한테 허접한 남자 소개할뻔한 주변인 되버렸습니다.ㅡㅡ

    • 노처녀 122.***.18.93

      히스테리 걸린 노처녀는 이렇게 말함.

      노처녀되보면 안다. 히스테리 생겨보면 안다.
      그 원인이 뭔지.

      다음 노처녀 손!

    • ㅇㅇ 106.***.194.4

      진심 괴기함 노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