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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횬다이…
안녕하세요. 제네실수 잘못사서 현재 레몬로 진행중인 123 입니다.
지난 주엔 어짜피 나한테 온 차인데 그래도 닦아는 줘야겠지 하며…
세차를 했습니다.세차도중 뒷 트렁크를 열었을 때…
먼지인줄만 알았던 갈색자욱들이 닦아도 안지워지길래 물어보니…
녹이 올라오는 거라더군요…갑자기 혈압상승…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차둘레를 한 바퀴도는 동안 몇 군데가 흰 페인트 도색 위로 작은 점들처럼 녹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게 보여지데요…오늘 딜러한테 전화했습니다.
차살 때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듯 갖은 말로 사람 홀리던 딜러는 그런 경우 처음 본다며… 전화준다더니… 쌩~~~
서비스 센터 담당자와 통화하니…
앞으로 2주동안 서비스 자리가 없답니다.
지금 서비스 예약하면 4월 초에나 정비 받을 수 있다고…와… 횬다이는 이렇구나…
그것도 뉴저지에서 제일 크다는 루트원 오토몰이 그렇게 미어져 나가네요.와… 2009년 북미 최고의 차 제네실수…
이거 사고, 벌써 정비만 6번째… 이젠 하다못해 페인트에 녹까지 올라오고… 변호사 말이 딜러랑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거 순 사기집단 같아서… ㅠ.ㅠ 너무 혈압 오르네요…한국처럼 딜러에 차 들고 가셔 부셔버릴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