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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여친이 있는 노총각입니다.
저나 여친이나 많이 늦은 나이(30중반)에 만나 금새 행복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만난지 1년6개월 정도 연애를 하고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연애하며, 갈등도 많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믿음 확고 했습니다. 별 내세울거 없는 날 이해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여친이 너무 고맙고, 행복했었습니다. 언제나 내 필요를 먼저 생각해주고, 약간 모난 낸 성격을 이해해주는 여친이었습니다. 여친은 100% 사랑을 주고 100% 사랑을 받길 원하는 여자입니다. 때론 그러한 여친의 사랑이 내겐 부담으로 느껴진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랑을 원하는 여친의 마음을 그녀가 살아온 지난날을 통해 이해할수있게 되었고, 나 또한 그런 사랑을 여친에게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가족과 떨어져 미국에서 오랜시간 홀로 지낸 여친을 생각하면, 여자로서 쉽지않은 삶이였을거란 생각에 그녀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외로운 긴 시간,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왔습니다. 또한 자신이 할수있는 일을 개척하며, 그 자리에서 어느정도 자리도 잡았습니다. 그러는 와중 그녀또한 자신과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지못하고 이제까지 왔습니다. 연애 전반에걸쳐, 여러가지 문제로 크고작은 갈등(신앙적갈등포함)이 많았습니다. 헤어질만큼 크게 싸운적도 수차례 있었지만, 40여녀을 다르게살아온 사람이 만나면서 어쩔수없이 부딪힐수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나랑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란 생각에, 조정과 양보가 가능했고, 충분히 내가 변화면 해결될수있는 일이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을통해 저 또한, 제 자신에대해 뒤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 자신도 모르던 나를 발견하기도 하고, 많이 변화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친으로부터 충격적인(나로선 감당하기힘들거같은)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과거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연애하면서, 서로의 과거에대한 애기는없었습니다. 이미 지난일이고, 연애를 통해 그녀에대한 믿음이 이미 내 마음속엔 자리잡은지 오래였습니다. 반면, 그녀는 나의과거에대해 종종 장난스럽게 물어보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때면, 나도 거짓없이(별 과거도 없습니다) 사실대로 애기 했었습니다. 장난치며 애기하던 와중에, 난 과거에대해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이러이런일은 감당하기 힘들거 같다란 애기를 하게 되었고, 그녀는 너무나 담담하게 내가 감당하길 힘들만한 과거가 있다는 애길 꺼냈습니다. 그녀는 더이상 말하길 원치 안았습니다. 정말 자길 사랑한다면, 더 이상 묻지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내 마음은 그걸 알지 못하면 견딜수 없었습니다. 제발 아니길 바라며, 사실대로 애기해주길 요구했습니다. 그녀도 결국 털어놓았습니다. 미국오기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 첫사랑이었고, 결혼을 원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할수 없었고, 그 사람의 아기까지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 후 아기는 남자집에서 데려가고, 자취를 감추고, 그러는 사이 내 여친은 가족으로부터 외면받고, 극단의 선택을 하기도 했었다 합니다. 그 어떤 돌봄도 받지 못하며 힘든 시간을 홀로 견디다, 도망치듯 미국으로 유학아닌 유학길에 올랐던것입니다. 가족의 지원없이 외로운 길을 걸었습니다. 그녀는 나랑 결혼후 시간이 흐르면 나에게 애기할 작정이었고, 나에게 도움을 청해 가능하면 낳았던 아기도 찾아보고싶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들이 나에겐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도 그일이 그녀의 잘못이라 말할수도 없으며, 그녀가 겪은 삶의 하난의 힘든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내가 받아들이기엔 내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녀도 그 일을 잊고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행복을 꿈꾸며 살았지만, 그 일이 아직 그녀를 떠나지 않은듯 합니다. 그녀가 남자를 밎지 못하고, 나로부터 언제나 사랑의 확인을원했던 이유고, 내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던것에 대한 불신의 이유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 난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녀의 과거를 알았지만, 난 여전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녀는 나를 만나면서 100%진실했고, 진심을 다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100% 진실했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난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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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은 문단좀 나누고 읽기좋게좀 하시지. 매직아이도 아니고.. 전 눈아파서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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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없으면 하지 마세요. 결혼하면 더 불행해집니다. 결혼하고 이혼하는 것보다 결혼전에 헤어지는게 더 쉬워요. 그 여자분도 참…이럴땐 모르는게 약이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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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결혼한 후까지 말안하고 사는건 아니겠죠. 사람이 그런 비밀을 감추고 살면 정신병걸리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한국남자들은 아직도 이런거 못받아들일거 같아.
미국애들이야 원래 개같이 사니까 상관안하지만.
근데 한국애들도 거의 노는게 미국애들 수준이 되었는데도, 왜 이런건 순정 산파극에 아직도 머물러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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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들만큼 들었는데…
괜히 산파극 만들지 마시구요. 딱 두가지입니다.
1. 당장 자신없다고 하고 갈라진다. 갈라지고 더이상 맘아프다는둥 못잊겠다는둥 산파극 만들기 없기.
2. 자신없지만, 모두 다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순간 자기 모든 생각 가치관을 다 바꿔야 한다. 뭐 다른 여자들도 별거 없다. 성격만 좋으면…, 새로생길 아기에 좋은 엄마가 될거 같으면, 큰 과거의 약점은 포용해준다. 요즘 여자들에게 뭐 과거가 있는게 별 대수인가? 살고있는데도 별비밀 남친만들고 난리도 아닌데. 사랑한다면서? 남녀간의 사랑이란게 사실 아침 안개와 같은 것이지만.결혼안하고 그냥 살면 안되나? 난 그냥 결혼안하고, 그냥 이대로 살자 이런게 맘편할거 같다. 원래 결혼은 하기 싫다, 네가 과거가 있어서 너랑 하기 싫은게 아니라, 하고. 여자는 원래 남자를 귀챦게 한다. 결혼을 해주거나 안해주거나 마찬가지.
그나저나 애기뺏기고 도대체 어떻게 정상적으로 살았데?….정신적 상처가 그 사람 스스로에게도 이해안될 행동방식들을 만들어낼수도 있는데, 포용할려면 그런것도 다 포용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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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여자집의 반대로 애기를 남자집으로 보내버리거에요.. 그래서 그녀는 극단의 선택을 했었어요. 죽을만큼 괴오웠고, 힘든시간을 보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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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집의 반대였다면, 다른 방식의 대처도 많이 있었을텐데…
집을 남자와 나가던지,
그 여자집 부모가 보통이 아닐듯. 애까지 낳았는데, 그 애기를 남자한테 줘버린다? 내가 부모라면 상상이 안되네요. 어떻게든 거두어서 손자는 봐야하는데…
여자문제가 아니라, 그 부모랑이랑도 어떤식으로든 문제해결이 되든지 해야겠네요. 내가 그여자라면, 부모평생미워할듯.-
현재로서는 여자가 말하는 말들이 애기가 있다는 말만을 제외하곤 믿기 힘들죠. 어떤게 사실인지 알수 없어요. 시간이 지나서 기억도 희미하고 원래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신파극을 씁니다.
접으세요.
결혼하고 이야기하려고 했다는 자체가 “님”을 무르게 보고 그런 겁니다. 님이 스스로 자기 별거 아닌데 택해준 데 감사했지만 님이 물러보이고 말 잘들을것 같아서 선택을 한거였죠. 그런 과거가 없으면 절대 님하고 안 사귀었죠.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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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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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을 속이고 사귄거에 대해 큰 스트레스 받으시죠?
나중에 결혼하고 둘 사이에 무슨일 생기면 분명히 이 문제 다시 나옵니다… 둘 다 나이 있으시지만, 님이 이 여자분의 과거 이야기 듣고 반응 하시는거 보니까… 두분을 위해서라도 끝내세요. -
님의 글에서 괴로움이 읽혀 지나치지 못하고 너무 안타까워 답글을 답니다.
그 정도로 괴로우시면 그만 여기서 접으시는 게 낫습니다.
처녀가 애 딸린 이혼남(사별남)과 총각이 애 딸린 이혼녀 (사별녀)하고 결혼 많이 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여자나 남자의 과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이런 선택을 안하는 것이 좋지요.
사람 마다 성향이 있고 어느 선까지 감당할 수 있는 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거예요.여친의 과거에 대한 생각을 지금 이렇게 뜨거운 연애 시기에도 떨쳐 버리지 못하신다는데,
결혼하면 어쩌시려구요. 문제는 더 커집니다.
불타는 사랑은 3년 안 갑니다. 나중에는 정으로, 일상으로 살게 되는 게 결혼입니다.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해도 밍숭밍숭
일상이 되고 권태롭고 그러다 또 정으로 가족으로 사는 게 결혼생활이예요.그리고 여친도 지난 과거를 깔끔하게 잊고 님과의 새로운 인생에만 집중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아이를 찾고 싶다고 하는 거 보니. 엄마이니 당연하겠지요. 아마 평생 그 아이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도 없을 거고
그렇게 하라고 강요할 수도 없을거예요. 본능이고 이성으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이 부분이 고민이 되고 힘드시다면 지금 괴롭더라도 그만두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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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많이 변해서 크게 개의치않고 살수도 있습니다만..벌써 이런데 글을 올린님을 보니..그과는 아니올시다입니다.
부부가 살아가면서 자의든 타의든 어떤문제로도 싸울일이 많을텐데..님은 그때 마다 이걸로 걸고 넘어질수 있고 님의 여친은 늘 이거때문에 날 무시한다고 생각할겁니다.
즉 두분은 이미 기울어진 저울이라…평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게된다는것이지요..
그분을 님이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님의 여친의 아픈과거까지 감싸줄수 있는 남자한테 갈수 있도록 놓아주시지요..
님은 결코 그분을 행복해지게 할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아이를 다시 찾아오겠다는 그분도 제대로 된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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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찾아오겠다는 생각이라기 보다는,
아이가 어떻게 살고 어떤 환경속에 있는지는 지속적으로 알아야 겠죠. 그리고 이왕 남자한테 보냈으니, 그걸 다시 뺏아온다기 보다는, 멀리서나마 지켜보며 경제적으로나 다른 뭐로나 계속 도움을 줄수 있으면 도움을 주고 그래야 할텐데…그걸 외조부모가 관심있게 봐왔을 리는 없을거 같고. 애가 아빠밑에서 잘 있다면 몰라도, 이런 아이의 상황알지도 못하고 자신이 너무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미국으로 도피하다시피나온거라면, 앞으로도 도피할가능성이 많아보이고요. 아이의 상황이 안좋다면, 자신의 부모반대나 자신의 힘든 상황보다는 어떻게든지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상황을 (한국에서) 이겨낼려고 하는 그런 강인함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잘 모르겠고요. 막말로 그 아빠도 자기힘들다고 그 아이를 고아원에 보냈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자기힘들다는 이유로 그런 소식마저 모르고 있는 상황이 생길지 누가압니까. 누구 탓을 해도 결국은 자기 애인데요. 결국 자기책임이죠. 부모탓이 아니라. 그런거 없으면 계속 신뢰감에 문제가 생길거 같습니다.
결국 과거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인간의 보편적 심성을 가지고서, 그런 과거의 상황들을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상황속에서 어떤 노력들을 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이 되었고…하는 과정들이 중요한데,
이런 과정들을 잘 살펴보면, 그래서 그 과거의 과정들을 미래로 투사해보면, 신뢰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가 않습니다. 사실 사람의 심성이 어떤 계기로 좋게 변화하는 경우가 많지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비극의 씨앗, 행동양태들을 계속 안고 갈수 있는거죠.
차라리 여자가 싱글맘이고, 나쁜 남자친구한테서 당했지만, 꿋꿋하게 애를 혼자서도 잘 키우면서 심성도 고운 여자라면 훨씬 신뢰감이 더 생길수 있겠다는 상상도 해봅니다.남일에 제가 별 상상을 다 해보는데, 결국 과거의 어떤 사건이나 현상들을 통해서, 그사람의 심성이나 가치관,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때의 행동예측, 이런걸 알고 싶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게 사람의 신뢰하고 밀접하게 연관되니까. 이런 걸 알기전에 얼마나 사랑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게 자신과 맞지않고 신뢰감이 영 형성될거 같지 않으면, 그 느낌이 맞는겁니다.
이별할때는 깨끗이. 끈적거리지 않고 미련없이. 괜히 스스로에게 착한척 하지 마시구요. 착하지도 않은게, 착한척하는 여자한테 아주 질렸습니다. 남자들도 착한척하는 놈 있으면 병신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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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10년 넘게 해보고 주위에 이혼 사람도 봤지만 사랑이란 감정 별거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숭고하게 생각할 필요 없구요. 여친이 개인사를 고백하기 전까진 나의 사랑은 특별하고 어떤 고초가 있어도 평생을 같이 있어줄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나요? 근데 듣고 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거죠. 결국 조건 없는 사랑은 아니였던 겁니다.
본인이 감당 못 할 것 같으면 사랑 타령하지 마시고 그냥 접으세요. 인연이 아닌 겁니다.
솔직히 과거가 있었던게 그다지 중요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만약 원글님이 여친의 상황을 겪었다고 다시 사랑하고 결혼하면 안되는 결격 조건이 된다고 보세요? 그건 아니죠. 다만 여친이 앞으로 결혼 생활을 버텨나갈 여유와 이해심이 있는 성격인지, 님은 그녀의 과거를 쿨하게 넘길 수 있는 성격인지 잘 살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살이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원글님이 글로 봐서 그냥 헤어지는게 수순이라 보봅니다. 여친께 고맙게 생각하세요. 이것도 다 좋은 인생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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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포스팅한 이유가 뭔가요? 무엇을 확인받기위해서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글과 그 여성분에 따라 잘 될 수도, 혹은 잘 안 될 수도 있겠지요. 한 번 결단이 내려지면 그 결단에 따른 책임을 평생지는 마음으로, 헤어지던지 아니면 사랑하던지 하셔야 겠습니다. 앞서 댓글다신 내용들이 모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결과는 아무도 모르고, 정답은 각자의 상황과 대처에 따라 다를겁니다.
만일 결혼 하신다면, 원글의 가족에게는 이 사실을 반드시 숨기는 것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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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과거가 있는 남녀, 특히 여자가 과거에 다른 남자를 사귄다는게 큰 약점 또는 실수로 간주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 시대에 그런걸 따지기에는 너무도 많은 젊은 남녀가 서로 사귀다 헤어지고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원글이 예전 70,80년대 혹은 90년대 초반의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산다면 원글이 쓴글을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할만하다 또는 이해가 간다고 하겠지만 지금 시대에는 특히 미국에서는 같은 동성끼리도 결혼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원글의 여친이 과거가 있든 없든 과연 한 평생 같이 살 자신이 있는가가 먼저 생각해야 되고 지금은 사귀는 중이니 결혼후 3-4년 지나 사랑의 감정이 지금처럼 불나듯이 뜨겁지 않은때에는 이런 과거 있는 여친의 단점이 더 크게 보일수 있고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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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요즘 세상에 이혼해볼수도 있고.. 아이도 있을수도 있죠. 그런데 1년 6개월 동안 이런 사실을 모르고 사겼으니 남자분의 충격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결혼까지 생각하는 관계인데. 윗 분들은 요점을 잘 이해 못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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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2년 이후로.. 그때까지 관계가 유지되면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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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very weird situation. Both of you are Christians. If you are a true Christian, you should love her unconditionally like Jesus. However, I have never seen a Christian who love other people unconditionally. It is almost impossible for human being like us.
You already posted your worry on this site. That means there is already a doubt about her in your mind. If you try to ignore the doubt and then marry to her, the worry will become serious and will ruin your life.
What I recommend is to help her to contact her ex-husband and her child. Then, if you can love her and her child unconditionally, then you can decide to propose to her. Or if you cannot love her and her child, just leave her. Please help her first. She is your girl friend and best friend. But we don’t know whether you can share her pain or not even if you are Christian. Before you say you are a Christian, you are a human being and a man who has jealousy and doubts. I have never seen a Christian who could overcome human nature. All human beings are the same even if he or she is very religious. They follow their instinct of self-preservation eventually.-
Your comment is absolutely garbage! Are you seriously calling this poor dude a man with “jealousy and doubts”? You must be out of your mind. His girlfriend was not being honest with him for 1.5 years! What do you have to say about that? Why does this man have to put up with all this bullshit and sacrifice himself in this relationship? What for? Just all for the name of love? In my honest opinion, this poor man has been duped. He doesn’t need to feel guilty about what has happened in this relationship. I am just happy that he got to know the truth before he asked her to marry. If I were him, I would definitely end this relationship. I do not want to be with somebody who has not been honest with me. What more could she have hidden from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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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comments are more unrealistic. You approached the situation more like a Japanese Drama writer. Whether Christian or Non-Christian, just being honest for himself first would be best. He is a Christian, but not a counselor who understands what would be the best for her, even if she were a just stranger. Being a Christian does not necessarily mean to interfere other people’s bad chosen life, especially when they are not sure or do not understand whether the interference would really helps the situation or not. And, he is still young in his thirties and never married, not in his 50ties or 60ties with experience with marriage. That could make a lot of difference. Older guys in their 60ties would not mind to marry to her, whatever histories she might have. (Sorry, older guys. But, i am not totally wrong.)
Not many people can handle this kind of situation unless it is in an unrealistic drama. He may still try to show sincere kindness or pure generosity to her whether Christian or not. Do you think she would feel gratitude to that kind of kindness? Unless she asked any help from him personally, he would better leave her alone. Don’t give her any false hope. Giving false hope is more cruel, could result in more miserable situation to both of them.
Good Samaritan does not have to marry to all poor girls. Ruth found Boaz by God’s help. But, even Boaz were older and generous single man. God did not find a young rich guy for Ruth….and Ruth was not hiding anything from the beginning, everybody knew all each one’s situations. but, I know this is not a point. I believe that God can make happen anything if He wanted the other way around. Rahab’s bridegroom, one of two spies to Jericho, knew that she was a prostitute from the beginning, but still married to her. Hosea also knew Gomel(?)’s dirtiest story from the beginning. I don’t think they were average people. In modern days, i believe there are still that kind of Christians. I know (not in person) that some normal Christian man (한국인) married to a girl with no arms and no legs. And another Christian young able man (영국인) married to a older (I mean, very very old, but NOT RICH at all ) divorced lady. (this guy is very famous in Christian world, i doubt many Christian know about his much older wife though. I still wonder why he married to her. it doesn’t have to be by romantic love.)오! 완전 토르소만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호주인)던가 그사람이랑 결혼한 젊고 이쁜 와이프도 있네 참. 그 커플들, 시험관아기는 가능하기나 할까? 원글의 예와는 다르지만, 위에 댓글단church분 생각과는 다른 예로, 크리스천들 사이에는 믿음이라는 매개하나로 별 이상한 결혼이 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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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what I expected when I wrote my idea. There is a big gap between the reality and religion. The reality of Christians and their religion are totally different.
I want to ask you. Why do you praise Jesus’s love and forgiveness at your church? His love was unconditional and he sacrificed himself for forgiveness. Do you worship Jesus only at your church while on service? Do you follow Jesus only in your brain? Or do you follow Jesus in your reality? As far as I know, a Christian means someone who follows Jesus in his or her reality.
True Christianity is about becoming like Jesus in our actual hearts, characters, and lifestyle as part of a community on the same journey towards likeness to Jesus. None of us are fully there yet because our human nature is always ahead of our religious persuasion. It is the reality of Christianity these days. That is why many people disappoint with Christians and disregard Christianity as their religion. -
As I told you before, you can try to help and forgive her first. If you realize you cannot love her again, then you can leave her. It may not be late since you would like to leave her already.
The situation already hurt you seriously. She did the sin because she was not honest with you. I am sorry about that. However, if you decide to leave her, please be careful not to hurt her feelings. It will be another sin to hurt her. You are a Christian. You should be polite to other people as much as you are polite to G-d. -
나가 죽어라 등.신아 .쪼다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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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무뇌아 무지랭이의 반응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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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 윗분 (어떻하긴) 이 말씀하신대로군요.
그저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절대 그분과 결혼하지 마세요. 괜히 멀쩡하신 여자분 인생 망가뜨리십니다.-
전형적인 나쁜여자의 반응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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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유형의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시고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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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양식? 레스토랑가서 비싼거 시켜준다고 해놓고 돈까스양식 시키는 소리하고 앉자 자빠졌네…
사랑이 30대 중반 노총각되어서 내내 굶다가 여친이랑 욕정을 풀어주는 섹스가 사랑이냐?
이것 저것 덕지 덕지 포장하지마 니가 하는건 사랑이 아니다 새끼야
배고플때 먹는 사과 맛있지? 이제 배부르니깐 어 이사과 누가 먹던거네 하고 버리지 그래? 아니면 버렸다가 괜히 또 나중에 배고파질까봐 두려운거냐?
이런데다 글올리는거 자체가 한심하지 포장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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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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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1년6개월이나 지난 이 시점에 얘길 꺼낸게 문제인 것 같은데요. 갑자기 어떡하라는건지. 사랑이 뭐라고 다 용납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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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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