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시고 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3열시트가 좁은게 흠이지만 그외는 다 좋았습니다. 트라이베카

저도 윗분처럼 직접 몰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둘다 운전하는게 다릅니다. 파일럿은 전형적인 패밀리SUV로 나와서 공간이 Tribecca에 비해 많이 넓습니다. 3열이 있는 옵션도 있고 없는 옵션도 있는걸로 아는데, 좁아서 그냥 없는셈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제가 파일럿 EX-L 4wd, CX-9 GT AWD 그리고 Tribecca중에 고민을 좀 했는데, 개인적으로 운전하는 재미나 운전중 안정감은 Tribecca > CX-9 > Pilot 순이고 인테리어 공간등은 정반대순 입니다. 결국은 와이프가 탈거고 애둘 카싯을 놓아야 해서 파일럿을 선택했습니다. 파일럿은 2열에 카싯을 두개 놓고 성인 한사람이 넉넉히 앉을수 있습니다.

애가 하나만 있거나, 제가 손수 매일 이용하는 차라면 저는 Tribecca를 샀을겁니다. 와이프가 탈거고 카싯 두개와 유모차 두개(하나는 일인용, 하나는 2인용)를 계속해서 가지고 다녀야해서 더 큰차를 원해서 파일럿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지금 제가 타고있는 차를 바꿀 시기가 되면(언제일지모르지만), 지금 계획은 BMW 아닐바에 Subaru Impreza WRX를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지나가다님. 혹시 구입가를 공개해주실 수 있나요? 전 2010 EX-L 2WD w/o RES를 10K 트레이드인하고 honda care 빼고 23000을 finance하는 조건으로 일단 첫번째 가격을 받아오긴 했는데 그럼 33k 드라이브아웃이 되는 셈인데…차량가만은 31,800…내일가서 딜을 하려고 합니다. -3k 질러보려고 하고 목표는 31k 드라이브 아웃인데 적당한가요? 31K 드라이브 아웃이면 최저가 구매가 맞나요?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곧 여기 저기 다니며 테스트 드라이브를 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