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이번에 처음 리스한 차를 반납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딜러가서 인스펙션을 받았는데요…몇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딜러쪽에서는 차를 반납하기전에 뒷쪽 브레이크패드가 사용가능량이 얼마남지 않아서 갈아주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아마 제차가 후륜구동이니 뒷쪽 패드가 많이 쓰였나본데 딜러 담당자말로는 그냥 차를 반납하면 분명히 브레이크패드에대한 차지가 나중에 있을것이고 자기네가 해주는 가격보다 더 가격이 높을테니 미리 갈아서 반납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차를 몇년동안 탔는데 아무리 소모품이라고 해도 새부품만큼 차지를 하나요? 그런식으로따지면 아직 완전히 갈아야할시점은 아니지만 앞쪽 브레이크도 소모되었을것이고 타이어를 비롯 많은 부품들이 소모되었는데 어떤 기준으로 나중에 차지를 결정하나요?
그리고 아무래도 딜러에서 교환하면 로컬 정비소보다는 비쌀텐데 굳이 딜러에서 갈고 반납해야하나요? 딜러에서 정식 부품으로 안갈았다고 트집거리가 될수있는지요? 앞으로 제가 더 탈것도 아니고 두달있으면 반납해야하는데 비싼돈주고 새로 갈아서 반납하려니 조금 억울하긴 합니다. 그냥 동네 정비소가서 갈아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차 스크래치에 대해선 어느정도 차지를 하는지요? 제차 앞 범퍼에 스크래치가 좀 있는데 딜러말로는 차지 할수도 있고 않할수도 있다…근데 만약 차지하면 미리 고치는것보다 비용을 더 청구할것이다…만약 고치지않고 차를 반납했는데 스크래치에대한 청구를 한다면 어느정도 하고 또 시중 비용보다 훨씬 많이 차지 하나요? 차를 둘러보면 범퍼뿐만 아니라 스크래치가 몇군데 있긴한데 아주 마이너인것도 있고 한뼘정도 길이의 스크래치도 있는데 이건 별말 안하던데 기준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같은 회사차를 리스하게되면 반납한차에 대해서 wear and tear 관해서 500 달러가량의 차지를 면해준다고 하던데 wear and tear 라면 어떤걸 말하는지요? 차 바디의 스크래치를 말하는건지요? 아님 브레이크패드같은 소모품도 포함이 되는지요?영어도 버벅거리고 첫 리스차여서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경험 있으신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