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0 혼다 파일럿 EXL 2WD를 테스트 드라이브 했습니다
왜관은 크고 좋은것 같습니다만 제가 느낀것을 적어보겠습니다
맞는지 체크좀 해주세요 이게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것 같은데요

장점
외관이 크고 안이 넓직함 가족들이 뒷자석에 앉아도 공간이 넉넉함
차체가 단단해 보임 내구성이 좋은것 같음

단점
차체크기에 비하여 엔진의 힘이 부족함.
엑셀레이트 밟을시 부드럽게 출발하지 않고 가속되는 소리가 크게 들림.
좌,우 핸드링이 힘들고 계기판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고 기타
작동관련 버턴이 복잡함

차의 외관은 크고 박스형이라 좀 그렇지만 그래도 단단해 보이는데
운전시 하이랜드나, CX9, 패스파인드같이 차가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힘들게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운전자에게는 불편한것 같고 운전하지 않는 동승한 사람을 위한 차인것 같습니다.
경험하신분이나 아시는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위와같은 느낌이 맞으면 돈이 충분치 않아 크로스오버가 아닌 동급 SUV중에 3만불 초반대의 다른차를 알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