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향상 2%
조향성능 개선 1%
제동성능 개선 1%
서스펜션 개선 1%
폼세난다 96%

폼 납니다. 연식이 더해 갈수도록 더 합니다. 휠캡은 나중에 빠져서 달아나기 시작하면 자주 달아나더군요. 그럼 이베이 뒤져서 짝 맞추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

예전에 60마일로 주행중 앞타이어가 완전히 터저 크게 사고날 일이 있었습니다. 사고난 차량을 보고 보험사 직원이랑 바디삽에서 alloy wheel이 아니였으면 제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주행중 한쪽 바퀴가 터진 상태라면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다만 alloy wheel 자체가 그나마 차량을 지탱해 줬으니까 차체가 그냥 휙휙 돌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냥 주물로 된 타이어였다면 타이어가 터짐과 동시에 같이 쭈그러들 확률이 아무래도 alloy wheel보다 더 높기 때문에 안전성과도 관계가 높다고 한답니다. 약 7년전 이야기인데 그 이후로 저는 무조건 alloy wheel만 고집한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휠사이즈가 큰 것을 선호 하고요.

ethan 님 말이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안전을 위해서 하는건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멋내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ethan님 전 그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알로이 휠에 큰 충격을 가했을 경우 깨져버려서 더욱 위험합니다. 철제 휠은 휘기만 할 뿐 깨지지는 않죠.

얼로이 휠은 강성은 높지만 연성이 떨어져 안전을 확보하진 않습니다.
하드우드가 마감재로 쓰이고 소프트우드가 구조재로 쓰이는 이론과 비슷하지요.
즉 얼로이는 stiffness 는 뛰어나지만 flexibility 가 떨어집니다.
표면의 경도가 높고 부식이 없어서 관리상 및 미관상의 이점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적게 나가는 무게로 약간의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는 있으나 미비 하지요.
하지만 오래된 차량의 녹슨 철재 휠 보다는 안전하겠지요.
결국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알미늄 휠이 더 낳으나 그만큼의 가격 값어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저는 항상 알미늄 휠을 고집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