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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03.155

오늘 어떤미국목사(방송으로 꽤 유명한듯)가 자기 결혼한 아들 얘기하는걸 들었네요.
며느리가 아들을 죽이려해서 방어하니라 같이 싸우다 아들은 감빵에 잡혀들어갔는데, 그래도 자기는 이혼반대라고. 자기아들 얘기를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은듯 이야기해서 좀 놀랐네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자기도 자기와이프와 살인충동 여러번 느꼈지만 이혼안하고 여기까지 왔다고.

왜들 그러구 사는지.
목사가 틀렸다는게 아니라, 결혼제도에 너무 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