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세도나는 새차를 사시면 나중에 팔 때 중고값은 많이 포기하셔야 합니다.
L1비자이니 한 5년 후에 돌아가시지 않나요?

중고는 복불복이라서 차에 대해 잘 아시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말리고 싶네요.

두 차 다 끝물이긴 하지만 아직 현존 지존은 odyssey 입니다. 요즘 신형 sienna 가 나와서 odyssey 딜하기가 편하던데 그냥 이것저것 묻지도 듣지도 말고 무조건 odyssey로 가세요.

글쎄요..뭘보고 지존이라는 건지 미션 문제가 있다고 이 게시판에서 본 것 같은데.. 이제 일제 맹신하는 자세 버릴 때도 되지 않았나요? 중간에 팔려면 아직은 odyssey가 낫겠지만 묻지도 듣지도 말고 가라는 말 보고 한마디 합니다.

차만 놓고 본다면 뭐 Odyssey나 Sedona나 뭐 거기서 거기죠.
명차들도 아니고.ㅎㅎㅎ
전 세도나 만 3년 끌고 있는데 릴레이, 퓨즈 나간것 말고 아직까지 별 고장없고 불만은 없어요.
새차로는 오래타실거면 세도나 중간에 파실거면 odyssey 추천

아다시2007년 오너로 34000마일에 미션 나가서 다행히 워런티로 갈았습니다. 찾아보니 생각보다 미션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파워 스티어링 문제로 교체했었고.. 이 두가지 문제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파워 스티어링 문제는 호주에서는 전체리콜을 했고 여기 미국에서는 쉬쉬하고 콤플레인 하는 고객만 고쳐 준다는 거죠.. 처음에 파워스티어링 문제로 딜러에 갔을 때 원래 그렇다고 했었는데 다음에 갔을 때 호주에서의 리콜얘기를 하니 바로 교체 해주더군요..쩝

SD님 파워스티어링 문제 어떠건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피터판님이 지적했듯이 세도나의 중고차 값은 참담합니다. 그러니 단기간 있다면 오디세이가 적당할 것입니다. 4월말에 오시면 새차 딜하기가 어렵습니다. 깍기 어렵고 비싸게 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중고가 적당할 것 같네요. 2008년도 모델 이상을 구입하세요. 안전면에서 세도나와 같이 최상급입니다. 중고차든 새차들 잘못뽑으면 조상탓으로 돌리시고.

…님 저속에서의 파워스티어링이 동작하지 않거나 현저히 기능이 떨어집니다. 주차시에 거의 두손으로 돌려야 돌아가는데 어떤때는 그렇고 어떨때는 괜찮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딜러에서 에러를 확인하는데 애를 먹었지만요… ^^

주차시 괜찮다가 거의 끝부분(회전을 완전히 다할즈음) 기능히 현격히 떨어졌습니다. 주차 할때 무지 힘들었습니다.

저도 2007년식 EX-L 이었는데 파워스티어링이 거의 작동되지 않아 서비스 받았습니다. 그리고 brake가 너무 밀리는 것 같다 늘 생각했었는데 결국 리콜조치 되었네요. 이전에 시에나를 탔었는데 비교하면 오딧세이가 힘은 훨 좋은데 변속 충격이 좀 큰것 같아요. 그리고 운전석은 오딧세이가 뒷 자석은 시에나가 더 편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