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보험회사에 연락하셔서 클레임 번호주면 그쪽에서 어떻게 하라고 알려줄겁니다. 보통 보험회사 데이타베이스에 올라가 있는 정비소에서 수리하게 되면 견적받고 바로 수리 시작할수 있지만 원글님이 원하는 바디샵이 그 데이타베이스에 없으면 아마 보험회사 직원이 직접 확인할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자기네들이 지정한 곳에서 견적 받아서 그걸 가지고 원글님이 원하는 바디샵에 가셔야 할겁니다. 상대방 보험회사에 렌트비도 포함되는지 물어보고 포함된다면 나중에 영수증 보내면 되구요.. 수리비는 견적에 맞춰서 보험회사에서 체크를 보내줄겁니다.

위에 분들은 경험이 적은것 같습니다.
보통 상대방 100% 잘못인 경우 상대편 회사에 클레임하고 상대편 회사에서 어프레이저 보내서 견적내거나 지정된곳으로 보내서 견적내구 바로 책을 보내줍니다.
그러면 차주인이 알아서 고치면 됩니다. 완벽하게 고치기 위해 딜러로 가서 고치시고 싶으시면 딜러에 말하고 견적받고 다시 보험회사랑 딜해서 모자라는 돈은 더 받습니다. 이럴경우에는 딜러랑 보험회사랑 통화해서 서로 동의해야 합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 4번 당하고 사고처리엔 나름 빠삭한 편입니다만.. 위에 23님은 제 답글에 어떤 내용을 보고 경험이 없다고 판단하셨는지요?

보험회사마다 처리방식이 다릅니다. 책을 주는 곳도 있고 지정된 바디샆에서 고치게 하는 곳도 있고…
“상대방 보험회사에 연락하면 그쪽에서 어떻게 하라고 알려줄겁니다.” 가 정답.

저도 뒤에서 받힌 경우인데요, 보험 사정인(adjuster)이 집으로 와서 견적주고 갔어요. 그래서 바디샵에 갔더니 견적에서 빠진 부분이 있다고 다시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보험사정인이 보는 앞에서 재견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바디샵에 차를 맡기고 인근 렌트카 회사에서 차를 빌려 타고 있는데요. 제 경험으로는 손상이 많이 간 경우 보험 사정인이 발견하지 못한 것이 있을 수 있으니 바디샵에 맡겨 재견적을 받아 수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차 견적에 따른 체크는 집으로 왔는데요, 2차 견적에 따른 체크는 아직 못 받았어요. 렌트카도 아마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해 줄텐데요, 렌트카 회사에서는 일단 제 크레딧카드로 디파짓 개념으로 100달러를 긁었는데 나중에 렌트카 반납하면 환불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수요일날 수리한 차 픽업하러 갑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Geico 에는 네번정도 클레임 했었는데 23님이 설명하신대로 Geico 에서 처리했었습니다. 사고정도는 비슷한 정도같군요. 책을 먼저 받기에 고치시던말던 본인 마음입니다. 보통 돈을 짜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