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형이면 아직 워런티가 안 끝났지 싶군요. 딜러에게 가져 가서 확인해 달라고 하세요.

gas cap을 다시 꼭 닫고나서 배터리 – 단자를 뺐다가 다시 끼세요

오토존에 가면 무료로 코드스캔해서 알려줍니다.

아니 2008년형을 check하는데도 돈을 내라고 합니까..워런티가 cover될때는 무조건 해줘야 한느것 아닌가요..

집사람이 $99 버린다 생각하고 확인했다는데 EGR valve에 문제가 있다고 했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ㅋ)
아뭏든 2년도 안된차라서 별로 신경을 안썼었는데 이제 좀 들여다봐야겠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kk님 한국하고는 너무 다르네요. 3년/3만6천마일이 기본 워런티이긴한데 문제가 없다고 판정이 나오는 검사비용은 직접 부담해야한다는 좀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문제가 없는데 체크엔진에 불이 들어언다면 체크엔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게요. 문제가 없으면 왜 check engine light 가 들어오는지 조사하고 고쳐달라고 요구하셔야죠. 워런티가 있다면 말입니다.
저도 예전에 밧데리 경고등이 들어와서 가지고 갔더니 아무 이상없다고 그냥 가라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아무 문제없으면 경고등이 왜 들어오냐 하고 따졌더니 결국 다시 검사 하더라구요.. 결론은 alternator가 불량으로 나와서 워런티로 alternator 교환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주 사람을 바보로 알아요 이넘의 stealer들…

미국은 모든 것이 딜입니다. 자신이 잘 찾아보고 연구하지 않으면 찾아먹지 못하는 곳이죠. 친절하게 이런 저런 것 알려주지 않습니다.

위의 문제는 워런티로 당연히 커버되어야 합니다. 예전에 오딧세이에 자그마한 문제가 있어도 메니져까지 말해서 저의 권리를 찾곤 했는데, 이렇게 주장안하면 그냥 돈래라고 하는 곳이 딜러샵입니다.

딜러샵이 혼다랑 관계 전혀 없는 개인사업체이기 때문에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주장하지 않으면 자신의 사업을 위해 이익을 최대화 하는 곳이 딜러들입니다.

한번은 아주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고 장난치는 테크니션이 있어서, 서비스 디파트먼트 메니저와 컨퍼런스 콜로 박살을 낸적이 있습니다. 메니져의 거듭사과도 받아냈구요.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 느낀 미국생활은…모든 것이 “딜!”

위에 개구리님 말씀처럼
최근 주유후에 생긴문제라면 gap cap 다시 꽉 닫아보세요.
gap cap이 잘 닫히지 않으면 앤진내에 공기량때문에
앤지경고등이 들어옵니다.
메뉴얼 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