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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14:22:59 #1321810Davis 165.***.226.158 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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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척누나가 케이타운에서 사는 여진구 엄마랑 동갑 노처녀입니다.
매치닷컴, 이하모니 다 가입되어있는데, 여성분들 대부분이 쓰잘데기없는 이메일들이 너무많이와서
아예 확인을 안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예를들면, 당신이랑 부담없이 육체적으로 즐기고싶다 등등의 변태적인 메시지가 대부분이라서
상당히 곤욕스럽다고하네요.그래서 여성분들이 아마 메시지를 제대로 보지도않고 지워버리거나 하는경우도 많을것같아서
그렇게 실망하실 필요는없다고 봅니다.
좋은분 만나시길 빌어요. -
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질문이 있는데요..
match.com or eharmony 같은데 등록할 때 얼마나 자세히 써야하는지요
사진도 처음부터 올리나요? 직업이랑 월급, 사는 동네 같은 것도 적어야하나요?
register 할까 말까 고민중이거든요. -
실례지만 CA 어디사세요? 가까이 살면 소개도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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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그 여자분이 님께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저도 메일 수시로 받는데 상대방이 제 스타일 아니면 그냥 답 안합니다. 하나 하나 거절하기도 그렇고 해서요. 온라인이 원래 그래요. 답없음= 관심없음 이구요. 다들 그거 알고 한번 보내서 답장 없음 다신 안보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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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귀찮기는 하겠지만 정중히 거절하면 좋으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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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못하는 사람들에겐 거절 하는것도 은근히 스트레스거든요. 넘 서운해 마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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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거절하는거 잘 못하는 편인데 프로필 보고 좋아질 것 같지 않다 싶으면 그냥 시작을 안하는게 서로에게 좋을 거 같아서 답장을 안합니다. 여자도 회비 내가면서 가입한거니까 관심있게 오는 이메일들 볼거 같은데요..관심있으면 대화를 할 거고..상심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분에게 적극적으로 계속 메일 보내보세요. 그러다 클릭하는 분이 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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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제 프로필을 보고 프로필에 맞게 이메일 보내는 사람에게만 연락하는 편이에요. 이메일 보낼때 메세지 하나 써서 바꾸지도 않고 여러명에게 보내는 듯한 이메일은 금새 티가 나거든요. 또 상대 프로필이 너무 건성으로 작성되어 있거나 바라는 여성상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면 연락 안하게 되요. 어떤 남자분은 한국 연애인 사진을 자신의 사진이라며 이메일 보낸 사람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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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온라인은 외모를 먼저 보게 되더라구요. 직업, 수입, 그런거는 속이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50대 분들은 안정된 직장에 은퇴 후 생활 등이 보장된 사람들이 많기도 하구요. 원글님이 외모보다 성품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온라인 같은 곳보다는 오프라인으로 소개 받는 편이 좋으실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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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같은 경우에도 관심없는 분에겐 그냥 답을 안하는 거 같아요. 거절하기도 어색하고 더군다나 메세지 내용에 따른거겠지만 “차나 한잔 같이 마셔요” 이런식으로 적었는데 “싫어요.” 라고 하는거 자체가 너무 어색하니까요;;; 그리고 메세지를 많이 받을때는 일일히 관심없다고 답해주는것도 일인지라 그냥 답을 안하게 되고 말더라구요…
메세지를 어떤식으로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명에게 같은 메세지 돌리는거처럼 보이면 그거도 비호감이 되더라구요.. 메세지 내용이나 프로필 내용도 한번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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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에게 연락이 오는것보다, 여러명에게 연락을 받는것보다
나에게 맞는 딱 한명의 사람에게 연락이 오는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이 동영상보시고, 프로필 제대로 올려보세요 🙂 전 이동영상 끝에 눈물이 찍 ㅎㅎ -
너무 생각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캐주얼하게 여기 저기 말 걸어보고, 전화통화해 보고 만나보고 해도 됩니다. 연배도 꽤 있으신 듯 한데, 사진이 있으신 분만 연락하면 님도 사진을 오픈하고 어느 정도 키와 외모가 되어야겠죠. 당연히 외모 키 재력 등, 여자 먹여살릴 정도 되길 원하죠. 안 그러면 머하러 온라인까지 나서서 낯선 짓을 하겠습니까?
안그러면 차라리 님을 좀 아시는 지역 근처의 교회나 이런 곳의 어른들에게 소개받는게 낫겠지요. 하지만 그런 여자들은 ㅎㅎ 보기에도 안습이고, 늙은 아줌마 할머니에 가깝겠죠. 관리된 아줌마라도 찾아보려면 열심히 여기 저기 찔러보세요. 굿 럭. -
다들 다를듯요. 저는 어느쪽이든 상관없어요. 어차피 race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사람이 중요하죠. 무슨 말인지는 알거 같아요. 전 오히려 한국분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저도 미국에 오래살았고, 사고방식이 많이 미국적으로 바뀐지라 너무 한국적이신 분은 오히려 부담스럽더라구요. (아무래도 사고방식이 틀려요) 사람 만나기 힘들다는 말엔 저도 많이 동의합니다… 인연이라면 언젠가 오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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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찾아 나서야 하나봅니다. 인연이 언제가 오리라고 기다리면 안올것 같습니다.
저 역시 외국생활 20여년.. 일에 묻혀 바쁘게 살다가 지금까지는 몰랐는데, 나이 오십 되고보니 겁도나고 혼자살면 건강에 안좋을것 같아서 온라인이라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여행가고 싶을때 같이 갈 수 있는 파트너가 있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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