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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차는 99년 Lexus ES300입니다.
어제 빅베어로 올라가던중 후드 오른쪽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서 차를 세우고 열어보니
냉각수통에 물이 펄펄 끓으면서 바깥쪽으로 내뿜듯이 물이 튀고있었습니다.
30분정도 엔진열을 식힌후에 라디에이더 캡을 열어서 물을 채워넣었습니다. 물이 많이 들어가는것으로 봐서 안에 냉각수가 거의 없는것 같더라고요. 그래놓고 다시 시동걸고 워밍업을 5분정도 하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출발해서 가는데 한 5분정도 주행하니깐 또 연기가 나더라고요. 역시 확인해보니 같은현상이 일어났습니다.물을 한번 더 채워서 가까운 오토파트가게에서 토요타 정품 쿨런트를 한통사서 넣었더니(다 들어가더군요)괜찮아 진것 같아서 일단 히터틀고(엔진온도 올라갈까봐) 집으로 살살 왔습니다.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 하신분..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내일 정비소에 가려하는데 사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얻을수 있을까해서 글 올립니다.
아..참고로 동네정비소에서 바로 전날 오일교환만 했습니다. 제가 산에가니깐 전체적으로 점검한번 부탁드린다 했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