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주말에 Lexus딜러에 다녀왔습니다. Certified Pre-Owned GS 300을 테스트 드라이브 해 봤는데요. 2006년식인데.. 마일리지가 그리 많이 높은건 아니지만, 기대했던거 보다는 좀 높더군요.. 65000 마일..
테스트 드라이브를 마치고.. 세일즈 하시는 분이 Certified Pre-Owned는 앞으로 3년 또는 100,000마일까지 워런티가 적용이 된다고 하더군요..지금 65000마일이니가 한 35000마일 정도 남은거지요.
가격은 26,000불을 부르는데… 카펙스 기록에 의하면 기록은 괜찮더군요.
아는 분하고 같이 갔었는데요.. 그분은 20000불을 부르라고 하셔서.. 너무 쎄게 나가는거 같아서.. 저는 21000불을 불렀는데.. 세일즈 하시는 분은 거의 무시 하시더군요.. 어짜피 거기 앉아서 몇 시간이고 딜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던지라. 좀 더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나왔는데요.. 너무 낮게 불러서 딜을 할 여지를 주지 않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쪽에서는 1000불 정도는 어떻게 낮춰 보겠다고 하던데..
하여간 새차를 사는거 하고는 달리 중고차를 사는거는 가격을 어디에다 맞추고 딜을 해야 되는지 몰라서 쉽지가 않더군요..
벌써 팔려버렸으면 어쩔수 없고.. 한 2주 있다가 다시 한번 가 봐야 되겠습니다.
너무 낮게 부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