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오일교환 문제된게 몇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어떤월마트에 어떤 정비사가 있느냐에따라 다른 이야기)

엔진오일은 그 종류뿐아니라 같은 종류라도 양에 따라
자동차에 나타나는 특색이 많이 달라집니다.
오일이 조금 부족해도 문제지만, 오일량이 너무많으면 엔진에 버블이생겨
엔진 내려야될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포럼에서 읽은 바로는, 글쓴분처럼 합성유 교환을 한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엔진 오일이 너무많은탓에 위에 적은 증상이 나타난것입니다.
그래서 미캐닉에게 따졌더니,
“합성유는 원래 6개월이상 유지가 가능한것이고, 엔진오일이란건 주행중에
조금씩 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자기네는 훗날의 보충의 번거로움을 없애기위해
조금 많이 넣는답니다” (직역 아님 대충 뉘앙스만)

물론 월마트에서 뭐 배상같은건 해줬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런 귀찮음이 생기면 안되겠죠..

어떤 제품을 넣을지가 불안하시면 그냥 무난한 모빌1 으로
자신의 엔진과 맞는 점도를 넣어달라 하시면 됩니다.

월마트 서비스는 느리고 좀 구리지만 Mobile-1 Synthetic 오일 넣습니다. (지역마다 틀릴 수 있으니 넣기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차 맡기는 시간대만 잘 맞추면 (덜 붐비는 시간) 월마트에서 오일갈고 타이어 로테이션, 밸런스 받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더군요.

월마트 저렴해서 인기가 많습니다만, 가끔 실수(?)도 하는 거 같습니다.
20 여가지 체크해서 오일류 보충해주는 것도 거의 형식적인 곳도 있고, 오일 새 버린 경우도 있구요.
그래도 인도 친구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 봐선 꽤 경제적인 거 같던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토요일 아침 일찍 차를 맡기면 1시간이내에 해결되더군요.
그런데 약간 불안하기는 하네요.
양을 적당하게 맞추어서 넣어달라고 얘기하고 맡기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