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티켓 한번에 6개나 ㅡ.ㅡ…

  • #12896
    John 208.***.25.157 4733

    안녕하세요, 어제 495타고 가는길에 차가 너무 막히길래 car pool로 갔습니다. 전 언제 들어가는지 몰라서 그냥 넘어 갔더니 경찰이 바로 새우더라구요. 그리고 하는말이 hazard marking을 넘어 섯다는거에요. 거기 까진 이해 하겠는데, 좀있다 다시 오더니 티켓 6개 를 주는거에요. obey the law, turn signal, traffic device, unsafe turn, seat belt. 전 분명히 경찰이 하라는 대로 했고, 안전밸트는 경찰 보이는 앞에서 뒷 주머니에 지갑 꺼내느라 분명히 앞에서 풀렀더니 ㅡ.ㅡ… 이거 어떡해 감당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ㅠㅠ

    • 애 둘 아빠 68.***.71.158

      코트가서 자세히 설명하시고, 웨이브 받으세요

    • dma 152.***.207.166

      자동차 시동이 걸려 있으면 안전벨트를 매야하는 법이 있을 겁니다.

    • dalgun 206.***.21.246

      사람들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을 하잖아요.
      그 상황에서 티켓을 주는거는 납득이 가지만.. 6개를 한꺼번에 끊어주는거는 완전 한번 당해봐라 하는것 같습니다. court에 가셔서 잘 설명을 하셔서 티켓 하나만 받는 방향으로 해야 될것 같습니다.

      지갑에서 운전 면허증 꺼내려고 안전벨트 풀었는데.. 안전벨트 안했다고 티켓주는거 보면.. 참 기가 막히네요. 수금 만기일이 다가 오니까 눈에 뵈는게 없나봐요.

    • a 61.***.37.13

      코트가면 그 경찰도 나올꺼고, 당황하지 마시고 그때 상황을 조목조목 말씀하세요.
      정말 그 경찰 괴씸하면, 판사한테 다른사람도 이런식으로 티켓받고 온사람 있냐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 내가 영어도 잘 못하고 동양인이라서 완전 덤탱이 씌운거 아니냐, 인종차별이다.. 라고도 할수 있겠죠 ㅋ

      인종차별은 정말 막다른데서 써야되는 극약처방이니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 ㅎㅎ

    • deerlodge 137.***.31.100

      보스턴 쪽인가요? 정말 험한데네요. 코트가면 경찰이 바빠서 안나오는 경우 많거든요 – 그럼 땡잡으신겁니다. 오늘 고속도로에서 무스탕이 차선 요리조리 바꾸면서 과속에 별 짓을 다하던데, 경찰차 보고는 그 야생말이 조용한 고양이가 되서 60마일 정속하더군요. 경찰차 보이면 조심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