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의 종류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컴파운드로 되어있는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코팅제로 되어있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종류는 2가지 혼합되어있는 것이 있구요. 근데.. 컴파운드는 차의 표면을 고르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재료로 차자체에 출고당시부터 코팅되어있는 면을 깎아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빤짝거려서 좋아보이지만.. 기존 보호막이 벗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차체에는 절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컴파운드 함유된 왁스는 절대 바르지마시구요. 사실 왁싱하는 것이 차에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그냥 물로만 닦아내고 물기만 제거해도 요새 차들은 코팅이 잘 되어있어서 괜찮습니다.

오래된 차는 한번 컴파운드로 밀어내고 코팅해주는 것도 좋겠네요.

처음에 6개월인가 1년인가는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차를 사시면 매일매일 왁스 하고 싶으시겠지만 (저도 그렇습니다.)

이유인즉, 어차피 처음에 차를 사실때 차에 왁스가 충분히 발라져 나오고, 왁스를 해서 광을 낸다는건, 표면에 클리어 코트를 조금씩 깍아 내어서 광을 낸다는 거랍니다.

그러니 처음에 이미 광이 충분히 나있는데 굳이 그걸 벗겨 낼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본인이 하면 백이면 백, 원래 나 있는 광보다 광을 못내놓기 때문에 광을 오히려 죽이는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이상은 제가 배운 레슨입니다.

어차피 똑같은 왁스를 할거라면 차산후 1년뒤부터 자주자주 내어 주시면 차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차 산지 몇년이 지난 제 차의 경우에는 1년에 한번 왁스질은 하는지 모르겠고, 차 세차 마져도 한계절에 한번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http://www.wetpaintglaze.com

전 이제품 씁니다. 왁스보다 훨씬 간편하고 오래가고 표면보호도 잘 됩니다.
어코드 동호회 사이트에서 알게 된 제품인데 한마디로 강추입니다.

http://www.wetpaintglaze.com => 저도 추천.

새차라도 딜러 lot에 오래 있었던 차면claybar로 한번 묵은때 벗겨내고 wet paint로 간단하게 광내시면 좋습니다.

세차를 왁스하겠다는 건 차를 아끼려는 마음이 매우 강하다
재산적 가치로? 뭐 그렇구요. 5 ~ 6 개월은 그냥 타도 문제 없구요.
그러나 아껴주고 싶다면 부드럽게 바르는 스프레이형 왁스를
사용하시구요. 6개월 후에는 코팅이 되는 왁스를 사용하면
될 겁니다.

고급차의 경우는 코팅이 상당히 잘 되어 나오지만 일반적인
중소형 베스트셀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차들은
나올 때 부터 관리를 잘해야 오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