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디덕터블이 500불 이상인데, 저런건 보험회사도 관심없어요.
심지어, 주행중에 ‘고의로’ 내 트럭 중간을 받고 도망치는 뺑소니 차 번호판을 기억하고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경찰이 와서 한다는 소리가, 다친데 없으면, 우리하고 상관없으니, 보험회사나 연락해보라고 해서
엄청 열받았었습니다. 사실 열받아서, 그따위 소리를 하다니, 니 보스 당장 불러라. 니 보스한테 이야기하고 싶다했더니 30분 정도후에 그 상관이 현장에 와서는 또같은 소릴 지껄이더군요. 뺑소니 번호판은 보험회사에나 알려주라고. 운전자 얼굴을 본게 아니라면, 번호판 가지고는 별로 쓸모있는 증거가 안된다고. 진짜 열받았어 그때. 무슨놈의 경찰이 이런가 하고.
견적이 2700불나올정도로 상당히 심하게 받혔었는데, 다치지는 않았었거든요. 역시 트럭이 좋긴 좋아.
미쿡….미쿡….및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