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하겠다는 아내

  • #1283104
    고민 70.***.67.40 3724

    요즘 NBA playoff 경기를 보더니 애엄마가 농구선수가 돼서 NBA 진출한다고 밥도 안하고 농구만 하러 다닙니다. 그래서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얼굴에 연탄 발라줬읍니다.

    • 75.***.243.124

      어제 아줌마 우연히 봤는데,
      완전 ‘땅콩’이시던데….꿈도 야무지셔라. 화이팅!

    • 고민 70.***.67.40

      우리마눌이 작긴작지.. 근데 그작은키로 떵크해… 우리 아들 플라스틱 장난감 농구대에.. 그러면서 두살짜리 애한테 “in your face!!” 하면서 좋아하더라고. 어떡하냐..

    • bk 172.***.255.230

      요즘 월드컵 시즌이고 하니 종목을 바꾸어 보시는것도…

    • test 155.***.71.202

      혼자서 댓글 놀이 하는거 같진 않고.. 이건 뭐지??

    • 흔들리는 밥상 128.***.53.2

      감사합니다
      즐거운 글 올려주셔서요

    • 유년시절 99.***.198.142

      어렸을 때 동양인은 딱 둘이였던 농구팀에 속해 있었는데 키 크다고 선생이 발탁했어요. 슈팅 가드,.. 나중에 대학 장학금 받고.,, 누가 아나요. 댁의 딸아들이 농구 잘하는 엄마 덕에 대학갈지. 학교에 소위 문제아인 흑언니들의 친구들이랑 교류가 있어서 나 덕택에 그 학교 동양애들 흑인애들한테 괴롭힘 당하는 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