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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시동이 안걸려서 밧데리를 갈았습니다. 4년 5만 2~3천 마일 정도 탔기에 밧데리가 나갈때가 되었구나 하면서 별 생각 없이 그냥 밧데리를 갈았는데, 그후에 시동 걸리는것이 영 시원치가 않습니다.
한번은 첫번째 시동이 안걸려서 다시 시도 하니 시동이 걸린적도 있어서 밧데리 불량인줄 알고 밧데리 체크를 했는데 good 판정이더군요.
아침 시동 걸때가 가장 시원찮고, 회사에서 점심시간 밥먹으러 갈때는 좀더 시도이 잘 걸리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차가 살짝 울렁 거린다고 해야 하나..뭔가 막혀 있다가 뚫리고 막혀 있다가 뚫리고.. 약간 그런 느낌이 나더군요, 빨간불에 서있으면 핸들의 떨림이 거의 없다가 쉬이~잉 틱, 쉬이~잉 틱.. 약간 이런 느낌이 나더군요.
여기서 시동 문제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밧데리, 얼티네이터, 스타터, 공기 유압의 문제이던데..
전문가 님들께서 보시기에 어떤 것이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