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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여러가지 좋은정보를 많이 알게되서 여러모로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혼자서 나름대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여기계신 고수님들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차는 이제 10년이 넘은 폭스바겐 제타이구요. 아직도 제게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올초에 12만마일이 되서야 타이밍벨트관련부품을 모두 교환했구요 동시에 양쪽 서스펜션에서 나는 찌걱소리에 부싱도 함께 교환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되자 조금만 굴곡이 있는 도로에가면 남들이 쳐다볼만큼 다시 찌걱거리는 잡소리가 심해졌구요, 세워서 차를 눌러보면 서스펜션인지 아님 어느연결부위인지 찌걱거립니다.
겨울이 되니 죄금 그소리가 덜나기도 합니다. 또한 비오는날에 하부가 젖으면 소리가 안나기도합니다.
모두 그렇듯 오래된차에 비용을 많이 들이기도 힘들고, 혹 shock 이나 strut을 교환해야한다는 말도 들어보긴했는데 굳이 그래야하는지 아님 그냥 WD-40이나 그리스를 떡칠하면 될런지 정비소에가서 바가지쓰기전에 한번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그럼 염치없지만 감사에 인사도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