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보는 남자가 길거리에서 반했다고 대쉬하면 여자 분들 보통 어떤가요?

  • #1267924
    궁금 50.***.123.250 10185

    남자의 경우 그런경우가 가끔있는데요.
    정말 망설이다 대부분 그냥 지나칩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보고 거의 본능적인 끌릴때가있는데
    이상한사람취급받을까봐 용기가 안나서 대부분 차마 못하죠.

    그래도 진정성있게 솔직하게 정말 맘에드는데 연락하고싶다고 대쉬하면
    응할 여성분들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반응이 어떻지 궁금합니다.

    기본 멘트 (더도덜도 않고 딱 아래 문장)
    “실례합니다. 아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지나가다 우연히 그쪽을 봤는데
    정말 맘에들어서 그런데 커피한잔같이 하고싶어요. 연락처를 알고싶습니다.
    저도 이런경험은 처음이라 조심스럽지만 용기내서 말씀드립니다. 진심입니다.”

    단, 첫인상이 옷이나 행색은 무난한 보통의 젊은 30대초반,
    얼굴은 딱봐도 아주 잘생기지도 딱봐도 아주 못생기지도않았지만
    나쁘지않은 보통 훈남, 키 180 몸매 정상….
    위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대도시 거리….

    1. 미친남자라고 생각하고 대답도 않하고 즉각 피한다.
    2. 일단 정지하고 서서 다 듣고, 멘트 내용, 상대 행동 외모 상관없이 정중히 거절.
    3. 다 듣고 행동 외모확인후 맘에들어도, 고민하다 거절.
    4. 다 듣고 행동 외모 상관없이 가짜 번호알려주고 바이바이.
    5. 다 듣고 행동 외모 확인후 맘이들면 본인 연락처만알려주고, 대신 안받거나 수신거부.
    6. 다 듣고 행동 외모확인후 맘에들면, 통화 한번정도 받을 의향있음.
    7. 다 듣고 행동 외모확인후 맘에들면, 커피한잔정도까지 마실의향있음.
    8. 행동 외모확인후 아주 나쁘지 않으면, 번호는 줄의향있음.
    9. 행동 외모확인후 아주 나쁘지 않으면, 커피까지는 마실 의향있음.

    &위의 기본멘트가 맘에 안들면 여자입장에서 부담없을듯하면서 괜찮을만한 멘트 제안부탁드립니다.

    • 인크레블 헐크 214.***.35.2

      남:아 저기요 안녕하세요
      여:네?
      남:시간 괜찬으면 잠깐 얘기할수있나요?
      여:(무슨얘기할지 궁금해서) 아 무슨일떄문에?
      남: 제 이상형이시라…말이라도 안걸고 그냥 지나가면 집에가서 너무 후회가 될것같아서 용기를 내봤습니다
      여: 아..정말요?
      남: 이름이 어떻게 돼세요? 전 헐크입니다
      여: 전 제니에요
      남: 아 왜케 덥죠..오늘 날씨가 ..제니씨가 너무 핫하셔서 그런가 하하
      여: (이쉑이가 왜이러지) 아;;
      남: 저기 혹시 125개의 이빨이 성난 헐크를 가두고 있는게 뭔지아세요?
      여: 아뇨 뭔데요?
      남: 제 지퍼입니다 하하;
      여: 하하 진짜요? 굼벵이 아니고요?
      남: 저기 제가 커피 걸쭉하게 잘끓이는데 있는데 가죠 (물어보면 안됀다 let’s 식으로 이끌어라)
      여: 네…
      남: 멋있게 보이기위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시키고 여자껏도 시켜준다
      여: 카라멜 마키아또하고 커피는 제가 계산할게요
      남: 밥은 제가 살게요 뭐 드실래요? 저 라면잘끓이는데 먹고 가실래요?

      • What the 68.***.251.44

        이거 어젠가에도 올라왔던 글이잖아.
        네가 더럽다고 했는데, 또 썼어!!!!!

        이런거 쓰지말라고! 퉷!!!!!!!!!!!!!!!!!!!!! ㅡㅡ+++

    • 보헤미안 68.***.18.18

      시도해 보시고 후기나 올려주세요!
      GOOD LUCK!

      • 궁금 50.***.123.250

        딱 3번 해봤는데 저같은경우 연락처까지는 잘주더군요. 커피까지는 마셨습니다. 다만, 첫인상이랑 두번째 느낌이 다른경우가 더러있어 제가 연락안했습니다. 그중 1분과 교제까지했었고요. 정말 이뻤음. 3번다 그냥 껄떡댠게아니라 정말 후회할듯한느낌이였고 진심으로 말하고 진정성있게 행동했었습니다. 근데 좀 어릴때 이야기라 30대 초반이 그러면 어떻게 볼진 몰겠네요.

    • 천둥의신토르 155.***.250.114

      이런 경우는 외모가 90% 먹고 들어갑니다. 남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판단할거라곤 외모랑 말빨 정도기 때문에…
      제가 한때 헌팅 많이 해봐서 압니다.특히 20대 초중반에 헌팅 미친듯이 하고 다녔던거 같네요..헌팅해서 만난 여자만 70~80 명이 넘을듯 합니다.

    • 음음 192.***.2.36

      군대나 여기나 다를게 없네. 개나소나 죄다 헌팅해서 여자 만났데.ㅋㅋㅋㅋㅋ
      조빱 쪼무래기들이…
      실제로 여태까지 여자 한명이라도 만나본 놈들일라나?? 그것도 의심스럽다

    • 흠흠 173.***.146.35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 쫒아가는 행위는 지나가던 숫개가 지나가는 암캐한테 달려붙고자 하는 욕망과 다름이 없다.

      개가 되고 싶지 않으면 멀쩡한 정신에 지나가는 여자 쫒아가지 말아야 한다

    • jj 59.***.1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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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헤미안 68.***.18.18

      아 참 그리고 팁하나,
      1,2,3의 반응인 경우도, 포기하지 말고 칠전팔기 불굴의 정신으로 계속 대쉬해야함.
      (그러나 잘못 선을 넘으면 ASSULT로 은팔지 찰 수 있으니 조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