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교회다니고 남편이 다니지 않을때 자식교육

사랑 74.***.167.196

아내분이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세뇌시킨다고 해도
안믿을 사람은 결국은 안믿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나님을 믿는건, 세상에 고통과 고난이 와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믿으면서 살아갈때 진짜 행복함을 느끼거든요.

그걸 아내분은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게 아닐까요?
이왕 살아갈거 행복하면 좋은 거 아닐까요?

물론 불교도, 이슬람도 뭔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이슬람은 접해보지도 않았고
불교에서는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버님이 외로우신 것 같아요.
아내와 아이들이 한편이라고 혹시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한편이 될까봐 두려우세요?
아버지니깐 아이들이 교회 다녀온다음에 한번 물어보세요.
뭐 배웠니? 그건 뭐니? 하지만 나는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그렇게 말을 해주면 또 귀기울입니다.
아내분도 남편이 아이들과 대화하는걸 막지 않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