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할 때, 무엇을 못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첫번째, 영어로 말을 못하고, 영어를 못알아듣죠?
그러면, 하나만 먼저 생각해 봐요. 영어로 말하기.
영어로 말하려면, 문장을 만들어야 하죠?
간단한 문장 vs 긴 문장
간단한 문장도 결국은 각종 접속사, 관계사 등을 이용하면 긴 문장이 되죠.

그럼, 간단한 문장을 작문해 보죠. 글로 못쓰는데, 문장이 입으로 더욱 안나오겠죠.
간단한 문장? 문장은 주어 빼고는 하나 이상의 구(phrase)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것은 바로 적절한 단어와 그 단어를 활용하여 하나의 구를 못만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면, 기본 단어 (중딩/고딩 초급)를 학습하시고, 그 기본 단어를 활용하여 구를 만드는 연습을 하세요.

사무실에 들리다 –> come by the office
(밥)상을 차리다 –> set up the table
약속을 하다 –> make an appointment
옆으로 비키다 –> step aside

등등… 기본 단어가 이미 상태에서 이렇게 구, phrasal verb 를 연습해야 작문이 가능하고 회화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구를 못만들면, 작문도 회화도…말짱 꽝이죠..

안녕하세요 writingclassa@gmail.com으로 메일 주세요. 영어공부 어케 시작하실지 막막하신거 같아서요. 영어 공부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영어를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완벽하게 발음 좋은 원어민같은 영어를 해야지가 아니라,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선명하고 이해하기 좋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지..가 목표가 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를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단으로서 영어에 접근하시면 이해와 단어 습득, 관계된 표현력들이 훨씬 수월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나 영어공부의 ‘소재’가 영어공부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평소에 흥미로와하던 것(사회/과학/역사 등 교양 쪽이 좋습니다.)을 좀 더 깊이 영어로 공부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