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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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 166.***.208.23 4425

    기적에 관한 실화들입니다. 지치고 힘든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기적

    성경의 기적을 믿지 않는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성경에 있는 기적은 정말로 있었던 것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끌고 홍해를 건너감은 6인치 깊이 밖에 안 되는 갈대밭을 건너 간 것이지 바다를 건너 간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건 기적이 아니지요.”
    그러자 그 말을 듣고 있던 학생이, “기적을 인하여 하나님께 더욱 더 영광을 돌립니다.”
    학생을 말을 듣던 선생님은 매우 언짢은 기색으로, “무슨 기적이란 말인가요?”
    그러자 다시 학생은, “바다도 아니고 6인치 깊이 밖에 안 되는 갈대밭에 그 많은 애굽의 대 군대를 모두 빠져 죽게 하셨다니 그것이 진짜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 베드로의 기적

    몇년 전에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에서는 한국판 베드로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구계교회의 김상태 집사님은 어부로 엄청난 방어 고기를 그물이 찢어지도록 잡았는데 다른 어부들의 그물에는 잡히지 않고 자신의 그물에만 10kg 짜리 방어가 2370마리나 잡았다는 것입니다. 방어는 한 마리당 16만 9천원을 받았는데 약 4억7천만원 액수의 금액입니다. 그 동안 김상태 집사님은 고기가 잡히지 않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처럼 돼지머리 놓고 제사를 드리기를 권유받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거부를 했습니다. 구계교회는 20년 동안 한번도 성전 수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김상태 집사님은 목사님에게 “이번에 고기가 좀 많이 잡혀야 성전을 수리할 수 있을턴데요” 했답니다. 방어를 잡은 수익금으로 김상태 집사님은 예배당을 아름답게 지을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배당을 새롭게 지을 계획을 한 후 한 달 후에 또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길이 5m의 밍크고래가 잡힌 것입니다. 5천 만원에 밍크고래는 팔렸다고 합니다. 더욱 큰 축복은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전국 교회로부터 간증 요청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입술로만 감사하는 자가 되지 말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해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거창고등학교

    전영창이라는 분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새로운 고등 교육을 시도해 보려는 부푼 꿈을 가지고 거창고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을 하였지만 학교에 빚이 너무 많아 1958년 4월, 학교가 부도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웅안현 산마루 언덕에 있는 굴속에 들어가 자리를 펴고 금식하며 부도를 해결해 달라고 사흘 동안 주야로 부르짖어 기도했으나 응답이 없어, 사흘째부터는 “제가 1주일 동안 금식 기도를 해도 응답을 안주시면 서울에 가겠습니다. 그리고 동아일보에다가 ‘하나님은 안 계십니다’라고 광고를 내겠습니다”라고 하나님을 협박하며 기도를 하고나니, 다른 것은 몰라도 가슴이 펑 뚫리고 시원하더랍니다. 1주일 만에 학교에 가보니 조우복이라는 미국에 사는 그리스도인으로부터 편지가 와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당시 거창고등학교의 빚을 정확하게 갚을 수 있는 당시엔 큰 돈인 2천 50달러가 적힌 수표 한 장이 들어 있었고, 그로인해 부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전영창 선생님은 1971년에 학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또 필사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미국의 유명한 수정교회의 로버트 슐러 목사님으로부터 22만 달러의 수표가 와서 그 돈으로 오늘날과 같이 유명한 거창고등학교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음은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 모나미 153볼펜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했다. 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었던 상태에서 도산의 위기에서 송삼석 회장이 기도하면서 직접붙인 것이다. 회사가 가장 어려웠을때 제조업체 사장이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를 했다. 기도하면서 생각해보니 그간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앞에 범죄한게 너무 많더라는 것이다.
    첫째, 주일성수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철저히 회개했다. “이제부터 주일성수하겠습니다.”
    둘째, 돈을 많이 벌고도 십일조를 안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것을 떼어 먹었습니다. 이제부터 십일조를 하겠습니다.”
    셋째, 새벽기도하지 않은 것을 회개했다. “내가 새벽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했습니다. 이제 새벽기도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결심을 했다.
    이렇게 기도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있는데, 요한복음 21장 1-14절의 말씀에 영감을 얻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지시한곳에서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을 만들겠습니다. 하나님, 이 볼펜이 모든 사람의 손, 아니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손에 다 들려지기 원합니다.” 기도하고 난 후 그는 목표를 크게 잡고 “50억 자루가 팔리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마쳤다. 망해가는 회가가 볼펜 50억 자루를 판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통계에 따르면 50억 자루가 팔렸다고 한다. 하나님의 능력은 말씀에 순종하고 진리를 따를 때 그만큼 많은 성과를 올린다는 좋은 예일 것이다. 기도로 만든 모나미 153볼펜의 기적이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길 소원하자.

    ▣ 윷놀이

    어느 교회에서 윷놀이가 벌어졌습니다. 두 팀을 나누어 노는 데 한 팀이 완승하게 되어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상대방이 던지고 나면 그 다음에 무엇이 나와도 승리입니다. 4 개째 나는 것이고 상대방은 아직 3 개도 달지 못 하였으니 일방적인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 기울어졌다고 여기고 마지막 던지는 데 그 사람이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 앉아 있던 어린아이에게 어른들이 “네가 마지막으로 대신 하여라”라고 말했습니다. 자포자기속에서 그런 것입니다. 그 어린아이는 “잠간만이요!” 하더니 옆방으로 갔습니다. 좀 기다려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기다리다 못 하여 가보았더니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나 보고 하래요.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무엇이나 가능하다고 그러셨잖아요? 이기게 하여 주세요”
    이런 기도였습니다. 어른 들은 하도 기특하여 어린 아이가 기도하고 돌아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그 어린아이가 돌아 와서 윷을 던졌습니다, 한꺼번에 모가 6 번이나 나오고 윷이 나와서 상대방은 하여 보지도 않고 윷놀이판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도 예수님만 의지하는 순수한 믿음에 하나님이 같이 하여 주신 것입니다.

    호두과자 할머니 심복순

    요즈음 꽉 막히는 도로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이 호두과자를 파는 모습입니다. 과연 호두과자를 제일 먼저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호두과자를 개발한 사람은 바로 천안 성심교회의 심복순 권사님입니다.

    천안에 호두가 많은 것을 최대한 이용해 이것으로 과자를 만들었고 이것이 히트를 쳐 천안에서는 물론 광고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전국 각지에서 주문을 했고 미국, 중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수출하게 된 것입니다. 심권사님은 이 사업은 하나님이 번창케 하여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돈이 조금씩 들어오자 심 권사님은 하나님께 이런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업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버는 돈의 절반은 하나님의 것으로 믿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권사님이 만드는 호두과자 봉지에는 “주 예수를 믿으라” 라는 성경 말씀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심 권사님은 지금까지 혼자서 예배당을 일곱 개나 지었습니다. 이것은 심 권사님이 어렵게 살 때 “평생 혼자 힘으로 예배당 일곱 개만 짓게 해주세요”하고 드린 기도가 응답받은 것입니다. 심 권사님은 하나님이 오라 하실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금색 전화기

    이스라엘의 베긴 수상이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미국에 갔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자세히 살펴보니 붉은 색 전호기 한 대와 은색 전화기 한 대 그리고 금색 전화기 한 대가 있어서 베긴 수상이 물었습니다.
    “각하, 이세 대의 전화기가 각 다름 색깔인데 무슨 특별한 뜻이라도 있습니까?”
    “예, 뜻이 있지요. 여기 붉은 색 전화기는 소련(러시아)과 전화할 때 쓰는 것이구요. 은색 전화기는 일반적인 전화 통화를 할 때 씁니다. 그리고 이 금색 전화기는 하나님과 대화할 때 쓰는 전화기입니다.”
    베긴 수상이 다시 물었습니다. “하나님과 통화하시려면 전화비가 많이 나오겠네요?” 그러자 레이건 대통령은 “네, 그렇지요. 한 통화에 1만 달러 정도는 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얼마 후 베긴 수상이 레이건 대통령을 이스라엘로 초청했습니다. 베긴 수상의 집무실에도 색깔이 다른 세 대의 전화기가 있어서 레이건 대통령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베긴 수상도 붉은 색은 공산 국가와 통화할 때 쓰는 전화기요. 은색은 우방이나 업무 관계로 통화할 때 쓰는 전화기이며 금색의 전화기는 하나님과 통화할 때 쓰는 전화기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레이건 대통령이 “여기서 하나님과 통화하려면 요금은 얼마나 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베긴 수상은 빙그레 웃으면 대답했습니다. “여기서 전화하면 미국 돈으로 1센트 정도 나옵니다.”
    “왜 그렇게 요금이 싸지요?”
    “미국의 하나님은 장거리에 계시기 때문에 한 통화에 1만 달러씩 나오지만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계시기 때문에 요금이 아주 쌉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기도는 수학이 아니니 기도의 횟수가 기도의 힘이 되는 것이 아니며, 기도는 수사학이 아니니 기도의 웅변이 기도의 힘이 되지도 못한다. 또한 기도는 기하학이 아니니 그 장단(長短)이 기도의 힘이 되지 못한다. 기도는 음악도 아니니 그 음성의 아름다움이 힘이 되지도 못한다. 기도는 또한 논리학도 아니니 그의 논조가 문제되지 못하며, 기도의 논리 정연한 그 방법이 기도의 힘이 되지도 못한다. 심지어 하나님이 가장 관심을 두시는 신학까지도 기도의 힘이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마음의 열심, 이것은 기도의 가장 큰 힘이며
    가장 유용한 요소다.” -홀-

    ▣ 술집의 벼락

    어떤 외딴 마을에 술집이 하나 생겼다. 조용하던 마을에 술꾼들이 모이고 밤늦도록 어찌나 떠들어 대는지 인근 교회에서는 특히 주일 저녁 예배에 큰 지장이 되었다. 교인들은 하나님께서 그 술집을 불태워 버리시든지 어떻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어느 수요일 저녁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데 교인들이 한참 기도하는 중 마침 그 술집에 벼락이 떨어져 순식간에 온 집이 다 타 버리고 만 것이었다. 술집 주인은 동네 교회에서 하나님께 그렇게 기도하여 재산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법원에 재판을 걸었다. 반면에 교인들은 그럴 리가 없다고 변호사를 대고 맞소송을 걸었다.
    얼마 동안의 심의 끝에 재판관은 아주 도전적인 결론을 내렸다. 즉 술집 주인은 기도의 능력을 확실히 믿고 있었고 반면에 소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도의 능력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이라는 결론이었다. 이 이야기에 미소를 지을 것이지만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 대한 기도에 믿음이 없을 때가 많다.

    바람을 일으킨 기도

    유명한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을 향해 가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항해 도중 바람이 잔잔해져 배는 그 자리에 멎게 되었습니다. 선원들은 바람이 불기만을 기다리면서 모든 활동을 멈췄습니다.

    답답해진 선장은 허드슨 테일러에게 “하느님이 도우시도록 기도 좀 해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배를 바람 맞을 방향으로 돌리십시오. 그러면 제가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선원들은 크게 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대로 하지 않는 한 기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었던 선장은 선원들에게 허드슨 테일러의 말대로 하게 했습니다.
    그 때부터 허드슨 테일러는 그의 방에 들어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기도를 계속했습니다. 갑자기 그의 방문을 급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기도를 멈추고 문을 열었습니다. 선장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서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기도하고 계셨습니까?”
    “예.”
    “아, 그럼 이제 그만 멈춰주세요. 지금은 바람이 너무 지나쳐서 야단입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 신묘막측

    시카고에 대 화재가 나서 온 시가지가 불바다를 이루었을 때의 일입니다.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있었고, 시가지 한복판에 있던 무디 목사의 교회도 모두 불타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자들이 무디 목사 곁으로 다가가 “목사님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설교 하셨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이 타 없어지는 것을 가만 두십니까?”라고 빈정거리며 말하자, 무디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벌써부터 하나님께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해 왔소. 그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교회가 불탄 것입니다. 우리가 큰 교회를 헐고 다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불에 태워서 건물을 허는 비용이 들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에 기자들은 어이 없어 했습니다. 왜냐하면 무디 목사는 밤중에 화재를 당하여 잠옷 바람으로 겨우 목숨만 건진 빈주먹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다시 “그럼, 그 큰 교회를 세울 돈은 가지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낡은 성경책을 내놓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써서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얼마 안가서 불에 탄 교회보다 더 크고 훌륭한 교회를 볼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그 화재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전 영국을 뒤흔드는 부흥을 일으켰고, 영국에서는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헌금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무디 목사는 영국 국민이 바친 헌금으로 화재가 난 자리에 옛날 교회보다 훨씬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가 있었습니다.

    • dddd 129.***.129.36

      원글이 기독교인지 안티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미묘함이 있네요..

      • Vbn 75.***.109.227

        안티일수 있는 논리는 어떤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무디 이야기는 감명깊네요, 역시 믿을려면 최악의 상태에서도 저 정도는 믿어야 하는데…

        홍해 기적엔 예전에 어떤분이 아래 링크를 올린적있는데, 김승학씨가 이 발견의 오리지널은 아니고, 오리지널 주장한 사람은 미국사람이고 (이름 까먹음) 그사람자체에 대한 논란은 좀 있지만, 홍해와 시내산 증거에 대한 그 미국사람의 주장은 진실같습니다.

        http://m.youtube.com/watch?v=3g5-efHRYWo
        (1:29:00-)

        • dddd 129.***.129.39

          비하하려는 뜻이 아니라, 99%의 기적은 모두 구전으로 내려오는 ‘~카더라’예요. 그 진실 여부를 떠나서, 누군가에겐 모든 기적이 진실일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에겐 전부 구라일수도 있읍니다. 여기가 기독교 게시판이 아닌만큼, 비 종교인들과 이야기할 때 기적에 대한 믿음을 전제조건으로 삼지 마세요. 기적을 믿는 건 믿음의 결실이지 출발점은 아니거든요.

          • ghjk 70.***.10.24

            의미심장한 지적이신데요,
            사실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다 기적을 믿는건 아닙니다. 아마 교회다니는 분들중 극소수만이 기적을 아직도 믿을 겁니다. 심지어, 교리중에도 성경의 기적은 오순절에서 다 끝났고 이제 성령의 역사가 성경말씀으로만 역사하신다는 교리가 대세니까요. 기적이 없다는걸 공식화하는 교리인 셈이죠.

            저는 갑자기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믿는 사람들중에도 기적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믿게 된경우와 기적체험없이 하나님을 믿게된 경우가 있는데, 삶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정도가 차이가 날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예수님은 이런걸 다 이해하시고, 토마스가 직접 기적을 보고 만져보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했을때,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셔서 친히 구멍뚤린 못자국을 마지게 하시며 보지 않고도 믿는자가 더 큰 믿음이라 하셨죠.
            그런데, 그런 예수님이 제게는 안 나타나시는걸까요? 사람이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이 가능이나 할까요? 극단적인 상황에서 항상 생기는 믿음없는 사람입니다. 직접 보여주시면, 아마 하나님무서워서라도 믿지 않겠습니까.
            믿지 않는사람이라도, 천국과 지옥이 확실히 있다는걸 안다면, 하루하루삶이 많이 달라질겁니다. 믿는 사람도 다시 넘어지고 다시 죄중에 빠지는 것이 사람이 약한 이유도 있지만, 천국과 지옥에 대한 그만큼 확신이 없어서 그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오늘 당장 병에 걸려 죽거나 굶어 죽는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담대하나, 죄로 인하여 지옥에 영원히 보내지는걸 더 두려워 하게 될텐데…..우리 믿는사람들의 삶이 사실은 거꾸로 되어 죄중에 사는것보다는 오늘 굶어죽거나 병에 걸려죽는걸 더 두려워하고 있는걸 볼때,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를바가 그다지 없더군요. 제가 그렇더군요.

      • Vbn 75.***.109.227

        http://m.youtube.com/watch?v=CXf2IDS-9g0

        아마 이 링크에서 오리지널 그 미국사람을 언급할거 같은데, (아! Ron Wyatt)
        내셔날 지오그래픽같은 다큐멘터리에서는( ,http://m.youtube.com/watch?v=sawWSvHjqEE ) 전혀 이런쪽엔 언급이 없군요. The female concludes “faith does not need any proof”. Hmmm…i can not agree completely to her.

    • ㅍㅍ 99.***.194.10

      기적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기적아니면 이해가 안되는 일들도 겪어왔기에 이해합니다. 문제는 타인을 향한 일반화지요.

      특히, 영적인 일들을 잘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경우 그 경험을 일반화해서 타인에게 강요할 때, 마찰이 생기게 되지요.
      신앙은 철저히 개인적인 것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인정을 요구할 때, 그 타인은 지치게 되지요. 결과는 동조 혹은 이탈로 나타납니다. 평화를 원하는 경우는 동조를 해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멀어지게되겠지요.

      물론 비슷한 경험들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서로가 그런 경험을 확인할 방법이 없고, 또 각자의 경험들이 공통적인 면도 있겠지만 그렇기 않은 면도 많다는 것입니다.

      경험을 떠나서, 어떤 그룹은 전혀 다른 형태의 깨달음으로 신앙에 나서기도 합니다. 영적인 경험은 전혀 배제한체 말이지요.

      각설하고, 이제 하고싶은 이야기로 돌아오면, 경험을 나누는 것은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타인에게 강요가 되지는 않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기독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24시간 찬양과 경배 *만* 있는 파쇼의 나라가 아닐것을 전 기대하기 때문이에요.

      • F 75.***.109.227

        24시간 찬양 경배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성경구절 어딘가 비슷한 쏘스가 있을듯한데…계시록에 혹시 그런 이야기 쏘스가 있나 궁금해지네요. 그러고보니 경배찬양구절은 많은데, 그것만 한다는 그런 구절 기억못하겠는데….좋은 지적이네요.

        확실하게 생각되는건, 천국엔 섹스는 없는듯합니다. 임신 출산도 없는듯하고. 섹스없는 세상, 어떨까?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ㅋㅋ. 어쨌건 눔물도 고통도 없다니까, 이눔의 섹스가 이세상의 눔물과 고통의 주범입니다! (이상한 논리지만….맞는거 같죠? ㅋㅋ)

        • ㅍㅍ 99.***.194.10

          뭐가 있는진 가봐야 알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성경엔 많은 상징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문자적으로 봐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개는 그렇지 않지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관심을 쏟는 것도 좋지만 본질은 달을 봐야지요.
          앞글에 *만*을 지적한것은 그런 주장으로 타인에게 강요하는 분들 때문입니다. 사실 계시록엔 그와 비슷한 표현이 나오긴 나오지요.
          사람은 그 모양만 다른것이 아니라, 생각과 사고방식, 감정, 모든 요소들이 다릅니다. 거기에 살아온 경험, 환경, 시대도 다르기에 그 다양한 사람들에게 하나의 유니폼, 하나의 생각, 등 모든 것을 획일화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한국교회들은 그러한 방식으로 믿음을 획일화하여 배타성을 강화시키지요. 전 그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원글에 나타난 기적들의 스토리가 그러한 성향을 강화시키는 도구로 이용된다면 반대이고요. 그런 노파심으로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좋은 밤되시길

          • Cv 75.***.109.227

            노파분들이 잔소리가 보통 많으신거 맞죠? 그래서 노파심이란말이 유래되었나요? 노파심=잔소리심? ㅎㅎ

    • 유물론자 50.***.123.250

      혼자미치면 광기이지만, 집단이 미치면 종교로다.

      밍크고래를 살상하는 집사라…….

      21세기에 중동 사막신을 숭배하며 기도하는 미개인들이 많다는게 정말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