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몇년전에 넌픽션인지 픽션인지 화제가 되었죠.
그런데 이 글 보며 드는 생각은,
1. 마지막장면의 스마일은 오버 연기같군요. 관객에 이해를 빨리전달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저 상황에서 누가 웃음이 나오겠나요? 옥의 티라고나 할까.
2. 세월호와 저 내용과 무슨 연관이…? 내가 아이큐가 낮아서 영 연관관계를 찾기가 힘드네요. 유족이 운전사고 버스승객이 대한민국 국민? 정치가들? 생존자가 선장? 영…모르겠네요. 뭐 제3자 미국적 관점으로 보면, 그냥 저네들의 disaster라는 공통점인가요?
3. 미국의 합리적 사고와 법치주의를 숭상하는 smith님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저 여자는 중대 범죄자네요. 피해자가 아니고. 미국적 법치주의로 보면, 승객들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오히려 절도 피해자인데도, 애꿋은 승객에게 분풀이 하는 설정이…소위 후진국인 중국이나 한국에만 공감이 가는 온정주의죠. Smith님도 공감하시는게 있나본데 의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