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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가 넘어 아파트 문을 누군가 두드려서 깜짝 놀래며 문을 열었습니다. 윗층 사는 남자가 놀랜 표정으로 ‘소리 못들었느냐. 누군가 니 차 유리를 박살냈다’ 고 하더군요. 2009년형 소나타로 구입한지 석달도 안 되었는데… 놀래서 둘이 뛰어내려가보니 누군가 유리를 박살내고 미들 콘솔을 열어보고는 그냥 도망쳤더군요.
경찰이 왔다가고 여러가지 보험연락을 끝내고 청소하고 올라왔습니다. 어찌 무섭던지..
이제 유리를 갈아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유리 교체는 잘못하면 소리 많이 나니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제가 가입한 Allied 보험사에 연락하니 Blue Ribbon Glass 사에 연계시켜 제 문제를 처리하도록 해주더군요. 유리밖에 깨지지 않았으니 아마도 디덕터블이나 제가 알아서 고치는거나 그게 그거일거 같은데…
혹시 Blue Ribbon Glass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일을 잘 하는지 아니면 다른 잘 하는 곳에 알아서 맡겨야 하는데 혹시 아시는 곳 있으신지 의견좀 부탁합니다. 아님 그냥 딜러가 가장 나은건지도 모르겠네요..
아이구 놀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