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보기엔 엔진 컨트럴해주는 ECU가 맛이 간거 같은데
확 갈아뿌요~
아님 차를 갈아버리시던가~~
죄송합니다~~이리 말씀드려서..

돌팔이님 이 차를 적어도 2년은 더 타야할 사연이 있답니당~~

어제 금요일은 피곤해서 일찍 자고 새벽3시에 일어나서
Jj님 문제해결을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http://www.benzworld.org/forums 포럼에서
유저들이 올린 동일한 문제점에 관하여 댓글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http://www.benzworld.org/forums/w163-m-class/1381160-pending-codes-p0720-p0700-2.html
여기에 보시면 맨 아래 포스팅을 한 사람의 글을 보면 19개의
에러코드가 그 사람의 차를 MB딜러에서 한 결과를
보여주는데 그 중에 jj님의 차와 같은 코드만 모아서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PO720 (output shaft speed sensor circuit) and PO500 (vehicle speed sensor A) that after erasing immediately are coming back.
Current and stored: P0720 (read fault memory of control unit ETC)

Current and stored: P0173 (Self adaptation of mixture formation Control module N3/10 cylinders at limit value)
Current and stored: P0170 (Self adaptation of mixture formation ME-SFI control module N3/10:”part load” for right bank of cylinders at limit value)
Current and stored: P0500 (Vehicle speed signal Rear left wheel speed)

Current and stored: P1605 (“Rough road detection” signal, by comparing wheel speeds)

그리고 MB딜러는 3번째 diagnosis 페이지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거기에 해결책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없다고.
This is exact Mercedes diagnosis. They actually never gave me third page of the diagnosis, I think there must be recommendations for repairs and they never wanted to show it to me (all these expensive diagnostic machines usually are making suggestions for repairs).
그리고 이 사람이 언급한 아래의 증상과 비슷합니까?

As I stated in previous posts, speedometer showing “0”, I have all possible brakes, ETS, ABS lights illuminated every time when I am starting this car and driving. Tachometer is working, but car starts shaking when engine making 3700 rpms (I am guessing that it is about 32-34 miles/ hr).

또 다른 포럼에서 보니까(www.mbworld.org/forums/m-class-w163/159490-mysterious-bas-ets-abs-lights-don-t-want-go-away.html) 보니 jj님의 차와
똑 같은 증상을 보이는 차가 있습니다.
아침에는 차가 이상이 없다가
점심시간대{8월달}에 이러면 그런다고 합니다.
This is what happens. In the morning at cold start they usually don’t come on for the 12 mile drive to work, but in the afternoon at lunch hour, start the truck and the lights will come on in less than 2 minutes of driving.
Less than a minute into the drive at lunch hour, the lights came back on. This has certainly something to do with the temperature.

Mihir_d 란 유저가 쓴 글을 읽어보니
이 사람 차의 에러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following codes had registered on the computer
C1200, C1401, C1140, C1141.

이 사람의 차는 증상이 jj님과 같고 코드만 다른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네요.
우선 steering angle sensor 리셋을 했는데
steering angle sensor 리셋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한다는 데 알고 계세요?
스티어링을 각각의 좌우 끝까지 돌려서 30초 이상 있는다고 합니다.
이 경우 물론 시동이 걸러 있어야겠고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면 안될 것 같습니다.
I re-did the brake switch, tried resetting the steering angle sensor, by turning it both ways holding it for 30+ seconds each way.

그리고 딜러에서 위에서 언급된 코드에 따라서
조치를 아래와 같이 취해주었습니다.
One had to do with the brake light switch
Another had to do with the ABS pump
Third had to do with brake pressure sensor
and I don’t remember the 4th.

이 사람 차는 엔진 온도가 hot일 때 문제가 주로 발생하고
jj님의 차는 주로 Cold 일 때가 다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포럼에서 [www가 없이 주소를 치세요]
mercedesforum.com/forum/showthread.php?t=18726
이렇게 해결책을 제시 하네요
(1) 브레이크 스위치를 갈았고(어떤 사람은 이것도 안 된다고 했음)
$15 한답니다
(2) steering angle sensor 리셋을 했고
(3)나머지는 밧네리의 전압이 10 볼트 이하로 떨어지면 그런다고
하는데요, 저는 동의하기가 어렵지만
엔진이 시동이 걸러 있으면 전압은 적어도 13에서 14볼트는
나올테고 그러면 밧데리 전압은 상관이 없어지는데 혹시 밧데리가 오래됐나요?
혹시 그래도 모르니 엔진정지 시에 전압을 한번 측정해 보세요

이상으로 볼 때 최소한 콘트롤러($1700) 고장은 아닌 것 같고요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1), (2), (3) 을 잘 참조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조.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다시 꿈나라로 갑니다.

제 차 때문에 잠까지 설치셨군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우선 제일 쉬워보이는 steering angle sensor 리셋부터 했습니다. 그래도 같은 상태이군요.

As I stated 이 사람 증상과는 다른 것이,
차가 멀쩡할 때는 멀쩡하고,
가끔씩 ignition직후나 10초쯤 후에 계기판에 불이 왕창들어 올 때만 달릴 때 타코미터는 올라가는데 스피도미터가 0에 머물러 있고 꼭 엔진브레이크가 걸려있는 것처럼 차가 꺽꺽거리고 속도가 안 나며…
그리고 차가 쿨럭하는 것은 기어를 D로 바꿀 때 단 한 번이구요.
밧데리 전압측정은 기구가 있어야 되지요?
브레이크 스위치 가는 법을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모든 조치상황을 배제하고
그냥 원점에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인가계에서 스캔한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들은 스피드 센서가 문제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스피드 센서는 트랜스미션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식 차에는 보통 1개가 장착이
되어 있으나 신형, 고급 차에는 2개 정도
있는 걸로 앎니다.

2개 위치가 하나는 엔진으로부터 동력이
들어오는 축의 회전수를 읽고 나머지 하나는
미션이 변속을 받아서 트랜스 엑슬에 구동력을
전하는 출력 축에 붙어서 입력 회전수 대 출력회전수를
읽어서 트랜스 미션 컨트롤 모쥴에 시그널을 전달하고
TCM은 이 신호로부터 차량의 현재속도와 드로틀 밸브
앵글을 읽어서 변속을 결정하는 걸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주행 중에 페달을 깊게 밟으면
컨트롤 모쥴은 드로틀 밸브의 앵글 각도에
비례해서 차가 높은 주행속도에 이르지 못한 것을
인지하고 기어를 한단 낮춰서 구동 토오크를
증가 시킨 다음에 회전수가 높아져 주행속도가 설정치에 도달하면
기어가 다시 한단 올라가는 동작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그런데 이 계산을 하려면 2개의 입력 대 출력 회전 시그널을
비교하게 정확한 수치의 펄스신호가 컨트롤 모쥴로 와야 하는데
이게 고장이 나서 엉터리 시그널을 즉 현재의 입력 회전수에
비해서 말이 안 되는 출력 신호가 온다든지 그 반대로 현재의 출력신호에
비해서 말이 안 되는 입력신호를 스피드 센서가 전달한다면
차는 당황스런 거죠. 그래서 주행 중에는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서 미션이 망가지지 않게 어떤 안전모드가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속주행은 감당이 안되니 저속, 안전모드로 차가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제차도 스피드 센서가 고장이 나서
잘 가다가 갑자기 변속이 시프트 다운이 되기도 하고
주춤하기도 해서 오토죤에 가서 스캔하니
스피드 센서 불량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서 직접 교체를 했는데
똑 같은 현상이 또 나타나는 겁니다.
그래서 아! 리빌트 된 게 불량이 많아서
그렇구나 생각을 하고 다시 바꿨습니다.
근데 또 그렇고.
이 센서는 미션에 설치돼야 하므로
작은 스피어 기어로 되어 있고 펄스신호를
발생하게 되어 있으며 미션오일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오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링컨 딜러에 가서 첵업을 받으면
그 현상이 어쩌다 그러는 것이니 그 때는
또 아무렇지도 않고 재현이 안 되었죠.
그 사람들이 몰아 볼 때는 차가 멀쩡하고.
거기서 스캔해도 스피드 센서 불량이라고 뜨고.
전부 3번을 교체를 해봤는데
아무리 그래도 3개 연속으로 불량일 확률이
거의 제로다 싶어서 다른 문제가 필히 있고
잘못된 코드가 발생이 되었다고 판단하던 중,
또 다른 링컨딜러에 갔더니
미션전문 테크니션이 한마디 해 주더군요,
스피드 센서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하나 더 있다고. 그래서 옳거니 하고
오토죤에서 언급된 다른 스피드 센서를 사서
교체하니 그때서야 차가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jj님의 차와 제차의 에러 코드 표시 방법이
다르고 차가 대처하는 방법이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스피드 센서 이상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아 보입니다. 이게 차의 미션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추울 때 정상인 게 있고
더울 때 정상인 게 있는 거죠.
부품은 독일 보쉬 제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개 중에 어떤 게 고장인지는 에러코드에
별도로 표시가 없으므로 아무거나 어느 한 쪽을
먼저 갈아 보고, 안되면 다른 쪽을 갈 수 밖에
없겠네요.

교체하는 것은 힘들지 않습니다.
차를 올리는 램프을 사서 올린 뒤에
미션 부위에 전선이 달린 부품이 있는 곳을
찾아서 모양이 똑 같은 게 보이면 그게
교체할 부품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안 된다 싶으면
빼서 원위치 하신 다음에 리턴하셔도 됩니다.
오토죤 이런 리턴 잘 받아 줍니다.

이번엔 잘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