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와 직장 동료들의 경우를 들어보자면, 차 운송이란게 참 조심해야 합니다.
직장방에서 제글을 보셨다면 잘 아시겠지만, 대형 건설회사에 다니는 관계로 저를 포함한 직장동료들이 이사를 아주 많이 합니다. 회사에 계약이 된 Nationwide Moving Company가 있구요. 하지만, Nationwide Moving Company라 하더라도, 485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broker들이 하도를 주고, 거의 개인이 운영하는 트럭회사들에 의해서 옮겨집니다.
문제는, Covered Truck이든 차량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든, 차 보낼때 Mileage, 기스난곳 잘 확인해야하고, 받으실때도 처음 보낼때 계약서에 맞게 도착이 되었는지 꼼꼼히 체크하셔야 한다는거죠. 제 동료중 한사람은, 차를 보낼때는 아무런 기스도 없고 깨끗했었는데, 마일리지가 100마일이나 늘어나 있고, 차 외관에 엄청나게 많은 기스가 난적이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Covered truck으로 보냈는데, 정말 어이없는 운송업자가 차키를 그냥 놔둔체로 2박3일을 지내는 바람에 밧데리가 방전이 되어버렸고, 자기가 충전 한다고 Jump 하다가 극을 반대로 해서 Alternator Fuse가 나가버린덕에, 고속도로 1차선 가다 멈춰서 큰 교통사고 날뻔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485님과 마찬가지로 차량 운송업체는 다 똑같다 입니다. 뽑기를 얼마나 잘 하느냐의 문제이고, 계약서대로 도착이 안되었을때는 Claim을 걸고 환불을 받을수 있는 믿을만한 업체를 선택하는것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