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서 관세매기는 기준은 당사자의 계약서가 아니라 Blue Book 기준입니다.
힘들게 가라 계약서 작성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요즘 한국도 아무나 외제차 수입하는 세상이 되서 굴러다니는 외제차가 많지요. 예전에는 공인에이전트만 가능했었지만 말이죠.

원글인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것은 중고차라는것이 Blue Book으로만 기준을 낼수 없는것이 사고가 날수가 있고 또는 차이 이상이 있어 더 싸게 판매가 되는경우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세를 Blue Book으로만 할수 있은지요? 소중한 답변에 태클을거는건 아니고요. 잘 이해가 안되서요…

보편 타당한 상식으로 보자면 누가 사고나서 문제있는 차를 관세내며, 운송비치러가며 들여오겠습니까?
탈만하니까 들여오겠지요.

한국은 정식 수입품과 아닌것이 수리비나 중고값 차이가 큽니다.
기사를 보니 같은 수리건인데 10배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싸게 산 만큼 수리비는 비싼 거죠.

저도 관심이 있어서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그냥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불루 북으로 가격을 측정을 합니다. 얼마에 샀다는 계약서가 있어야 되며, 그 가격이 타당하지 않으면, 불루 북에 있는 가격에 따릅니다. 불루 북에는 연식표시가 있기 때문에, 예로 2008년식 30000불짜리를 10000불에 샀다고 해도, 불루북에 있는 연식및 가격에 따른다고 들었습니다.
(1년 경과시 10% 가 차감됩니다.)

개인적으로 계산을 해보니…오코드나 캠리등…보통급의 차들은 한국으로 가지고 갈 필요가 없더라구요…오히려 한국이 더 쌉니다. 비싼 고급차일 수록 절약을 할 수 있는데….

암튼…관세는 배기량에 따라 틀리며, 3000 CC이상(?)이면 34.34%의 세금을 냅니다.

차량 수입시에 차량가격의 과세표준을 정하는 방법은

1. KBB의 해당 모델의 다양한 등급중 가장 낮은 등급의 신차값을 확인(수천만원짜리 옵션이 붙더라도 기본차값으로 계산).
2. 확인한 신차값을 기준으로 차량 제작연월일을 확인함(불가할 경우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차량의 최초 등록연월일 기준으로 하는 등)
3. 수입하고 통관도중 과세당시 연월일과 제작연월일을 참고하여 정률법으로 감가상각계산
4. 계산된 금액을 통관 당시 기준환율로 원화로 바꿈
5. 바꾼 금액이 과표금액.

이 금액이 나중에 차량 등록시에 취등록세 자료로도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