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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주말 편도 660마일(왕복 1320마일)을 11시간에 걸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금요일밤부터 일요일아침 왕복) 보통 70마일정도 밟으면 rpm이 3000이 나오는걸 크루즈 놓고 그냥 달립니다. 연비는 상당히 좋아서 레귤러 넣다가도 이때는 super premium넣고 달리면 거의 갤런당 39마일 나옵니다.
차가 중형차에 v6면 별 무리가 없을거 같은데, 차는 1900cc saturn입니다.
현재 차에 몇 가지 문제가 있는데, 엔진이 엔진오일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일을 주기적(일주일에 한번)으로 보충해주고 대신 3000마일마다 무조건 오일 갈아줍니다. 나름대로 관리해보려고 full synthetic오일을 쓰고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왼쪽 쇼바가 나가서 차가 좀 기울어졌긴 했는데, 조심해서 그냥탑니다. 나머진 그냥..잔고장, 주유계 고장으로 타코미터로 마일리지 재가면서 기름 넣는거 정도…차가 작고 불편..그리고 엔진이 이모양이라서 좀 걱정되긴 하는데, 글쎄…앞으로 얼마나 더 차가 버틸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