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리 직접하다 마음에 않든경우엔..

  • #12179
    DIY 69.***.232.170 5139

    지난 겨울에 차가 눈길 미끌어져서 가드레일 들이 받는 바람에 바디가 약간 들어가고 범퍼도 찌글어 지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별로 다니는데 지장이 없고 또 디덕터블나가는 것도 아까와서 보험회사에 신고는 않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토샵에서 수리용구 페인트 등등 구입해서 집에서 수리했습니다.(공부는 많이 되더군요) 야매가 하는 일이 다 그럿듯이 아무레도 완벽하게 원상복구는 되지 않고, 눈여겨 보면 울퉁불퉁하고 색깔도 약간 이상한게 눈에 띠는데.. 이것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차도 팔고 싶은데 이것도 큰 결함이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 계십니까?
    NY, NJ, CT 근처에서 바디샵하시는 분계십니까?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개구리 76.***.194.149

      가장싸게먹히는 방법은 car-part.com에 가셔서 년식과 색깔까지 똑같은 범퍼로 사서 끼우는 방법입니다. aftermarket이 아니니 쉽게 끼우실수 있을겁니다.

    • 222 99.***.67.10

      브랜드별로 다른지는 몰라도 예전 제 차 브랜드는 범퍼가 색상별로 파는게 아니고 페인트가 없는 부품에 본체 색상에 맞춰서 칠하는 거던데요?

    • 카수다 71.***.15.82

      디덕터블하고 비슷하게나올 정도 사고였다면, 보험회사에 클레임 걸필요는
      없고, 그 비용으로 바디샵에 맡기는게 나을뻔했습니다. 한번 잘못한 칠한 부품은
      다시 페인트를 벗겨야 하니깐, 경우에 따라 Labor를 더 Charge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몇군데 바디샵에서 견적을 받으셔서 결정을 하세요. 바디샵에서도 직접 차를 봐야 정확한 견적을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범퍼나 팬더는 OEM파트도
      페인트가 없어서, 장착후 페인트를 해야하고, 경험이 없으면 그리 쉽게 장착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