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미국 생활자라도, 초보 인터넷 사용자는 아니잔아요,,,여기 게시판검색해보면 답 얻을수 있을겁니다..

아…..최대한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못 찾았습니다;

좀더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제게 조언해주실 분이 계시면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수지 타산이 전혀 안맞삼,,걍 중고 사서 대충 타다가 2년뒤에 팔고 한국에서 다시 차사는게 훨씬 남

2년간 본인의 드림카를 중고로 사서 신나게 즐기다가 팔고 한국들어가는 게 더 낫습니다.
하드탑 컨버터블이든 중고 포르쉐든 뭐 평소 꼭 타보고 싶었던 차 2년간 푹 즐기세요.

made in korea 라고 찍힌 한국자동차들은 가져갈만합니다.
6개월이상 소유하고 타시면 이삿짐 면세대상이기 때문이죠.

한동안 made in korea 찍힌 제네시스를 그레이로 역수입 한다고 여러업체에서
광고하고 그랬는데 (이경우는 세금 다 내야함), 현대가 막은건지 어쩐건지 모조리 중단되었습니다.

수출형이 한국에서 비교적 중고차값 더 받는것도 사실이구요..

캠리는 소나타급으로 값도 그렇게 비싸지 않는데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한국분들중에 캠리를 그랜저급으로 잘못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캠리는 미국에서 슈퍼갈때쓰는 차 입니다. 고급차로 오해하신듯 합니다.

위에 그 어디에도 캠리가 고급차니까 한국으로 가져간다는 말은없으며

슈퍼갈때 타는차에 기준이 있는지는 첨알았네요.

그럼 포르쉐 박스터정도는 두바이에선 슈퍼갈때타는 차이니
고급차가 아니란 말씀이십니까?

요즘 동문서답 하시는분이 많은듯.

약간 동문서답인 듯 ㅋㅋ…
근데 맞는 말씀이네요. 소나타를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camry도 딱 그 정도로 생각하시면 적당할 듯 … 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님. 이걸 그랜저와 비교한다면 큰 오산.

한국으로 가져갈 만한 차인지 아닌지는 객관적일 수도 주관적일 수도 있는 사항인것 같습니다. 경제성, 가격 등을 놓고 보면 최대한 비슷한 차(같은모델, 연식, 상태, 옵션 등 고려사항 많음)의 한국 중고값도 고려해야 겠지요. 그래야 비교해서 타당성이 확인될 겁니다. 그리고 한국 반입할 때 개인이면 6개월, 가족(2인이상) 1년이상 거주해서 준이사자(이사자는 2배씩의 기간이상 거주시 해당사항인데 준이사자와 이사자는 이삿짐 반입시 품목에 따른 비과세과세 품목의 차이가 있을것이며 자동차는 필수품이므로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에 해당되면 거창한 배기, 소음 등의 인준을 면제받고 간단한 검사만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세금문제는 생각보다 많이 낼 수 있는데 배기량에 따라 35인가 40퍼센트까지 세관에서 갖고 잇는 불루북 정도에 따라 과세기준가격이 메겨진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등록비도 웹서핑하시면 쉽게 산출해 내실 수 있으니 직접 노력해 보시고요. 해당 차종이 정확히 뭔지 모르고 상세하게 알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만 1천만원자리 값어치의 차라면 3천만원이 넘는 통관시 세금이 필요하고 등록시 백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의 등록비용이 들 수 있다는 정도는 쉽게 알 수 있겠지요. 특히 환율이 몇년후에 어찌 될지 모르는거라서 이것도 고려해야 하는데 쉽지 않지요… 그때 가서 보셔야지요… 요즘 분위기로는 한국에 없는차, 특이한차 등을 이삿짐으로 갖고 가는게 아니면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국산차가 예외일 수도 있지만요… 한국에도 수입차가 대중화(?)되면서 어떤 경우에는 환율때문에 이삿짐으로 가져가놓고 보니 한국에서 같은 차종 비슷한 상태의 중고차 샀을 때 보다 비용이 더 들어간 경우도 있기 때문이지요. 참고하세요

한달 전 쯤에 중고차를 알아보다가 2006년 benz230을 $17,800 에 사려다가 말았습니다. 2002년 이면 만불 정도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