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벨트 교환은 좀 큰 작업에 해당됩니다. 보통 타이밍 벨트교환시 워터펌프도 같이 교환해줍니다. 아울러 각종 밸트류도 함께 교환합니다. 엔진 헤드쪽도 개스킷도 상태에 따라서 교환할수도 있읍니다. 1200불에대한 상세 견적을 한번 받아보시고 작업들어가는것이 어떨런지요…

타이밍 체인이라고 하셨습니까?
타이밍 체인하고 벨트는 많이 틀린데요.
타이밍 벨트야 6-10만 사이에 갈아야 하지만, 타이밍 체인의 경우에는 거의 반영구적이라서, 엔진이 맛이 갈때 까지 손볼일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1200불은 말도 안되게 싼가격인데요.

다른 곳에 가서 세컨 오피니언 들어 보시지요.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서펜다인벨트라 부르고 한국에서는 타이밍벨트로 부르는데요 한국에서는 주로 한국게이츠(평화게이츠)에서 나오는 고무 제품이 사용되는것이 전부이고 삼성차에는 체인으로 된 반영구적인 체인 서페타인 체인 벨트를 사용하는데요 어느 차종인지 잘모르겟지만 전 한국차종만 한국에서 다루다가 와서요
타이밍 대체로 수명이 기본적으로 최소 6만에서 10만은 갑니다(승용기준준)그리고 워터펌프 벨트테션베어링은 다갈아 주는것이 일반적인 기준인데요 대체로 교환시 베어링이 순정부품과 같지 않기에 수명이 잚아 집니다 특히 미국에서 부속이 대다수 순정부품이 아니라OEM제품이라서 뭐 가격 품질 천차 만별입니다..고급차이라면 딜러가시고 아니고 그러면 워런티있는 제품사서 교환하시고 우선 차를 좀 보여 보시고 다시글을 주세요

알티마는 밸트가 아니라 체인으로 되어있다고 하네요. 같은 년식 캠리나 어코드는 밸트구요. 매캐닉하는말이…엔진오일 자주 안갈아주면 그렇게 될수도있다고했습니다. 천이백불이 싼거면…제가 혹시 영어를 잘못알아들은건지 걱정되네요.. 그럼 혹시 만이천불정도는 되어야하는건가요?

헷다 작업 (한국에선)은 실린더발브가 헤다를 치고 블록이 변형되면 작업을 하는것이고요 그냥 밀링으로 밀고 발브스프링갈고 발브중고로 교환하고 개스킷(극동)에다가 록타이트 쳐발라서 엔진 중고 재생이라고 정비공장에 납품합니다 저의 전공입니다 헤드가스켓은요 블록변형이 되어 냉각수가 유입되고 물과 오일이 함께 들어가니 이니 블록을 면취하고 붙이는데 이분 경우는 이정도가 아닌것 같네요…..벨트카버벗기고 그루브가 안좋나 벨트가 문제가 한번 보세요…

엔진오일 안갈아서는 실린더가 블록에 달라 붙지요 그럴경우는 뭐 이론상으로 실린더 보링한다고 하거나 실린더 라이너 교환한다고 하는데 뭐 그래가지고는 수공 안나오고 하니 그냥 통채로 갑니다. 체인 이라면 뭐 스프라켓한번 점검해보고요 미케닉도요 안뜯어보고 뭐 다모릅니다 세월이 ㅅㅏㅎ여 경험이 많아야 하고요 우선 대체로 돈을 세게 부르는게 미국이라서요 허리만 안좋으면 나도 이것을 하겟는데 한국에서 정비공장 바닥에서 차를 배워서 허리가 나가서 힘을 못쓰니 쩝 ……

가끔 이렇게 글을 읽다보면 정말 차쟁이는 없고 운전수들의 글만 보여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이젠 고쳐서 쓰는 법은 없고요 그냥 통채로 갑니다…
사고가 많은곳이니 페차장에 부속이 넘치더라고요….미국인 미케닉들이 똥폼만 잡고 일을 잘못하고요 주로 베트남이나 저쪽 애들에게 가면 그냥 부속구해오라해서 그렇게 그렇게 한국식으로 작업좀 합니다…

타이밍체인이 나갔단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데, 제 생각엔 흡기쪽이나 스파크플러그, 케이블, 쓰로틀바디 같은쪽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전 다른 차종이었지만 옛날에 비슷한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스파크플러그가 하나가 빠져서 4기통엔진이 3기통만 돌아가고 있더군요.

완전히 끊어젔다기 보다는 타이밍체인에 연결되어있는 동력전달 부속들이 헐거워젔다거나…조금씩 각도가 틀어젔다거나…그럴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체인쪽 연결된 부속들 그림 찾아서 보여주는데 관계된 부속들이 한두개가 아니니었습니다…그리고 완전히 끊어지면 차가 안나간데요. 근데 차는 나가요…대신 아무리 밟아도 시속 5마일정도 도 안되는 속도로 나가는거죠…오전까지만해도 소리는 났지만 프리웨이는 달렸거든요…그때부터 가속패달 밟아도 조금 안나간다 싶긴했었지만..점심 먹으로 나왔는데 시동걸어보니 차가 잘 안나가서 간신히 끌고 가까운 매카닉 찾아간거였습니다.
매카닉이 엔진에 무슨 청진기 같은거 대보고 그렇게 말하더랍니다.얼마나 나올지는 자기도 뜯어봐야겠다고 전화준다고 했죠. 제가 소리를 들어봤을땐 무슨 철구슬 부딛치는 소리같았어요. 오전까지만해도 일정 알피엠이 올라가면 소리는 안들렸었는데..점심때는 아무리 밟아도 알피엠이 안올라 가더랍니다.소리만 계속 나구요.

일단 엔진룸에서 외관상 보이는 벨트는 일명 겉벨트라고 부릅니다. 서펀틴 혹은 드라이브 벨트라고 여기선 부르지요. 요게 보통 1~3개 사이입니다. 엔진에서 동력을 뽑아오는 경우(파워스티어링 펌프, 에어콘 컴프레셔, 발전기) 그 벨트를 통해서 동력을 크랭크에서 뽑아와 돌리지요.

타이밍 체인/벨트 등은 안 보이는 엔진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보통 로커암케이스(국내에선 잠바커버 등으로 불림. 캠샤프트가 위치한 곳) 을 열거나 옆부분 등에 위치한 타이밍 체인/벨트 커버를 풀면 보입니다. 이 녀석은 역시 크랭크에서 동력을 뽑아와 캠샤프트(밸브를 눌러서 일정한 타이밍에 엔진 실린더로 공기/기름과 배기가스를 넣거나 빼주는 밸브르 열게 만듭니다)을 돌리는 역할을 하지요.

만약 타이밍 벨트 이빨이 나가거나 체인 텐션이 흐트러지거나 여러가지 문제로 엔진의 타이밍이 맞지 않을 경우 그런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지나가다님의 댓글처럼 그외의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스파크 플러그가 빠지거나 케이블이 빠져서 기통 소실이 일어난 경우(혹은 압축비가 새나가 제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몇군데 더 점검을 의뢰하여 수리를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타이밍 체인이라고 반영구적으로 수리나 점검없이 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번 점검한다는 마음으로 수리하셔도 되지만 쓸데없는 비용이 지출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빨리 전기차 나와라. 그럼 저런 고생안해도 된다.

전기차 히히히 입원좀해야겟습니다.
그리고요,뜯어보이소…답은그것입니다.
공임 원래2명분 나옵니다 저녁까지하다보면 위에서 전등불들어주는 놈밥도
사줘야하고 안타깝지만 재수없었다 생각하이소…

전등불을 들어주려고 사람이 필요하다니..말이되는 소릴…

하하하 , 한국에서 카센타 정비공장에서 일 안해보았으니 잘모를것이요
저녁까지 작업하면 보냇아래 백열등위에서 걸어 놓는다고 다보이는줄 아시요 ㅎㅎㅎ.

오늘 가봤습니다. 관련된 부속을 다 갈았더군요…가격은 1200정도 나올꺼라고 그러구요. 워터 펌프도 새고있고 체인하고 맞물리는 직쏘같이 생긴 기어들 이빨이 나가있더랍니다. 갈아 치운 부속들을 직접 보여주면서 왜 잘못되서 갈아치우는건지 일일이 설명해줬습니다. 부러진데도있고…갈려서 깎인부속도있고…운이 좋았다고 하네요. 체인이 끊어진경우라면 앤진 자체가 죽는거였다고…
어쨌든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