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분명 베터리는 완전방전이 되어서 수명이 많이 줄어들어 있을거고…
아무래도 고무류 부품들은 연식만큼 수명도 짧아져 있겠죠.
자외선을 오래 받으면 페인트나 여러가지가 알게 모르게 상해있을 겁니다.
엔진오일을 갈 필요 없을것 같은대요… 마일리지가 겨우 30마일이고, 차에따라 첫 엔진오일은 엔진 브레이크 인 을 돕기위해 공장에서 첨가제 같은것을 넣었을 수도 있고..

값이 2008년형에 맞게 싸다면 베터리만 새걸로 바꿔달라해서 사면 어떨지… (마일리지 30마일인 “중고차”를 사신다 생각하고 사셔야 합니다. 가격흥정을 이 사실에 맞춰서 하세요)

경험자입니다. 베터리가 방전되서 차 산지 3일만에 간 기억이 납니다.

오일류 갈아주셔야 합니다.
오일류 공기중에 오래 방치하면 산화되어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정도면 타이어도 변형되었을지 모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엔진오일, 배터리 다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휴..차 좀..싸게 사려니..골치가 아프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무 상관없으니, 즐운 하시길…

전 그정도 오래 세워둔 차는 아니었는데 딜러에서 알아서 배터리는 갈아주더라구요. 참고하세요.

한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하는것을 티비에서 본적이 있읍니다.
타이어 비교시험입니다. 하나는 완전 새타이어이고 다른 하나는 제조된지 3년이 지났지만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겉만 새타이어입니다. 3년된 타이어는 3년간 계속 햇빛에 노출되었던 것입니다.
두타이어를 똑같이 시속 120km로 계속 달리게 했고 결과는 3년된 타이어는 2시간만에 펑크가 났읍니다. 결국 아무리 사용하지 않은 새타이어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햇볕에 노출되면서 3년이나 지난 타이어는 탈게 못된다는 것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위에 정비사분께 정비 받기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