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7, 8년 타려는데 리스하는 건 안어울리는 선택입니다. 차마다 다르긴 하지만 소유하는 기간이 5년 넘어가면 차를 새거로 그냥 사서 끌고 다니는게 훨씬 쌉니다. 더구나 리스 후 차를 사들인다 하면 중고차 이자율로 다시 계약합니다. 리스 후 구매시에 수수료도 상당하고요.

리스는 보통 3년 타고 버릴 생각이 있을때만 유리(?) 하거나 손익분기가 납니다.

7-8년이라면, 차를 사시는 것이 훠~~~월~~~~씬 쌉니다.

저도 차를 살려고 하는데 하도 이자율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 꼼수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리스하시고 리스 기간이 끝났을때 캐쉬로 차룰 사세요. 이게 가장 유리합니다. residual value는 3년후 그 차의 trade-in value 입니다. 다시 말하면 만약 리스가 끝나고 그 차의 밸류가 $15,000이 남았다면, 본인이 $15,000에 사거나 딜러가 $21,000에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저..근데 왜 리스를 사람들이 하는건가요?

리스는 보통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합니다.
1. 2년이나 3년후 귀국해야 한다.
2. 차에 관심이 많아서 한 차를 너무 오래 타면 질린다. 2-3년에 한번씩 바꿔타고 싶다.
3. 회사차
4. BMW나 VW의 경우 3년 이상 되면 잔고장이 많아진다. 리스하는게 마음 편하다.
5. 럭셔리카를 저렴한 비용에 타고 싶다.

이러한 이유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