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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지식이 많으신 고수분들!
제가 첫 차로 학교/직장 왕복이 가능한 기름이 덜드는 작은차를 보던도중
toyota yaris를 보게되었는데요, 개인이 내어놓은
2007년형 autometic 3도어 hatchback을 찾아서 오늘 직접 가서 보고왔습니다.
하지만 차 문이라던가 창문내리는건 다 수동 ㅜㅜ
(36500 마일뛰었더군요)제가 운전한지 너무오래되서 혹시 실수라도 할까봐
그분한테 직접 운전하라고하고 저는 조수석에 앉았는데요 ;
친절하게 이것저것 보여주시면서 작은 도로에서부터 고속도로운전까지
한 10분정도 운전하고 이것저것 설명하시던 도중에그 차를 몰고 미주리주에서 켈리포니아주로 운전했다는 이야기와
4-5개월전에 뒷바퀴하나가 펑크가 나서 새로 갈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살펴보니, 앞바퀴로 가는차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새로사고 한번도 갈지않은 앞의 타이어들이 많이 얇아보였구요
(링컨 머리는커녕 세워놓으면 바로 떨어질 기세 ㅜㅜ)
뒷바퀴는 새로갈은것과 원래살때부터 붙어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그사람 말로는 앞바퀴와 뒷바퀴를 교체하면 될꺼라고 하는데요
9500불에 내어놓은 차이긴 하지만
거의 4만마일 달리고서도 타이어를 처음에 산타이어를 달고있는게 좀
꺼림직하기도 하고, 왜 flat tire가 됬는지 묻는걸 깜빡해서요타이어 교체하는데 얼마나 드나 싶어서 거기에따라서
한 300불정도 더 깎아보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앞으로 곧 겨울도 오고 차도 워낙 작은차라 바퀴까지 허술하면
좀 타기 겁이날것같아서요.
좋은 좋언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