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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갑자기 아이를 캠프에 데려다 줘야 하는데 완전히 한 쪽이 펑크가 나 있네요. 미국와서 운전배우고 처음 겪은 일이라
아무 전화번호도 생각안 나고 급한김에 몇 블럭 옆에 정비소에 갔더니이런 차를 몰고 왔다고 엄청 혼나고….
문제는 제차가 CRV라서 다른 타이어는 다 제조할 때 나온 made in japan타이어고 오늘 바꾼 타이어는 금호거라고는 적혀 있는데 made in china떡 , 적혀 있네요. 비용도 150불이 들었는데 비싼지 어떤지, 타이어를 이걸로 바꿔야 할찌 어떨지 고민도 할 수 없이 얼른 고쳐서 아이들 캠프 데려가야한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그렇게 앞쪽 한 쪽만 다른 브랜드로 오늘 바꿔서 왔는데요.혹시 3년/36000 마일 워렌티에 들어가는 항목인지…
지금이라도 딜러샵에서 같은 브랜드로 바꾸고 오늘 갈은 타이어는 그냥
비상용으로 갖고 있어야 할지요?차가 아직 브랜드 뉴라고 생각해서 AAA를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게 하이웨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이제서야 식은 땀이 나네요.어떤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1.aaa회원에 가입해서 돈내고 어느때나 서비스 받는다.
2. 오늘 정비소 말대로 정비소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서비스 받는다.
3.아님 제가 혼자 타이어 가는 법을 배워서 혼자서 갈아 버린다.차가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이 나라에서
너무 안일하게 운전했다는 반성을 하면서
고수님들 좋은 조언 좀 많이 해 주세요..